〈2024.10 항쟁의기관차〉 반제세력과 자주세력은 반드시 승리한다

… <한국>민중사는 제국주의와 그꼭두각시 파쇼권력에 맞서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다. 미군을 배후로 한 군사파쇼권력은 1980 민중항쟁을 학살만행으로 진압했고 1987 대학생고문치사와 최루탄피격은 그해 6월 전민중적항쟁이 일어나는 기폭제가 됐다. 오늘날 <한국>의 윤석열정부는 역대최악의 파쇼호전광답게 침략전쟁인 <한국>전을 획책하고있으며 이국지전을 빌미로 <전쟁계엄>, 본질상 친위쿠데타를 준비하고있다.

<한국>의 합법정당이자 유일한 변혁정당인 민중민주당에 대한 공안탄압은 윤석열의 파쇼성이 얼마나 악랄한지 보여준다. 8.30 윤석열정부의 파쇼폭압기구 안보수사대는 민중민주당의 전대표와 당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정에서 폭언, 감금, 대상외물품에 대한 압수수색, 기물파손등의 불법·폭력행위를 저질렀다. 이압수수색은 윤석열의 <반국가세력>발언과 지난 5월 법정구속된 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에 대한 가혹한 실형선고가 내려진지 하루만에 벌어졌다.

윤석열정부는 민중민주당을 이른바 <이적단체>로 모략하고, 같은날 압수수색한 반일행동을 이른바 <이적동조>로 조작하기 위해 <국가보안법>을 적용했다. 희대의 파쇼악법 국가보안법은 헌법상 보장되는 사상과표현의자유를 완전히 유린하는 위헌적이며 반인권적인, 악법중의 악법이다. <한국>민중은 물론이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조차 여러차례 그철폐를 촉구해왔지만 파쇼권력에 의해 현재까지 유지되면서 <한국>진보세력·민주세력을 탄압하는데 악용되고있다. 현재 윤석열은 변혁세력과 진보민주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음해모략하는 동시에 조선을 적대시하며 침략전쟁연습에 몰두하고있다. <한국>전을 지렛대로 삼아 <전쟁계엄>, 친위쿠데타로 언제 탄핵, 퇴진될지 모르는 최악의 정치적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발광하고있다.

파쇼적인 스페인권력과 윤석열파시스트의 배후에 미제침략세력이 있다. 제국주의진영은 우크라이나전의 동유럽확전, 서아시아(중동)전의 폭발과 함께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을 시작함으로써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한다. 제국주의진영이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이스라엘시오니즘세력과 같이 친미파쇼세력을 전쟁대리인으로 삼고있듯이,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는 일군국주의세력과 함께 윤석열친미호전광을 전쟁돌격대로 내세우고있다. 이에 발맞춰 윤석열은 20세기 야만적조선강점의 일제침략세력을 계승한 일군국주의세력을 추종하면서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의 도화선이 될 <한국>전을 일으키기 위해 대조선침략도발에 광분하고있다. 역대로 세계대전은 진영간 싸움이었고 3차세계대전은 반제진영대 제국주의진영간의 전쟁이라는 사실은 현시기 전세계진보적인류가 반제의 기치아래 단결투쟁해야한다는것을 보여준다. 2022.10 파리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이 출범한것은 이러한 시대적사명을 반영한것이다. 세계반제세력의 승리는 정의며 필연이다. 민중민주당은 카탈루냐변혁세력을 비롯해 전세계민중들과 굳건히 연대하고 투쟁해 반드시 반제세력, 자주세력의 최후승리를 앞당길것이다.

(2024.9.11 <카탈루냐의날> 민중민주당 발표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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