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항쟁의기관차〉 극단적파쇼체제로 가는 〈한국〉

9.7 프랑스 니스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과 프랑스의 세계적진보석학, 대표적진보활동가들의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세계적석학인 남코리아의민주주의적권리를위한국제위원회(CILD)명예대표 호베흐샤흐방교수와 저명한 경제학자 베흐나흐프리오교수, 프랑스를 대표하는 2개의 진보정당·단체의 핵심활동가인 프랑스공동주의조직 PRCF니스지부장 아나톨사와식과 프랑스진보단체ANC대표 샤흘와호, 그리고 세계반제플랫포옴의 조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3차세계대전정세를 분석하고 반제세력의 임무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연것은 처음 있는일이다. 이외에도 레바논공동주의정당전중앙위원 파라이브라임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한국>의 합헌·합법정당인 민중민주당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파쇼폭압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국제컨퍼런스가 끝난후 참가자들은 <미제국주의전쟁책동중단!>가로막과 <민중민주당탄압중단!>·<윤석열파쇼정부규탄!>구호판을 들었다.

다음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의 일부다. 

<<한국>은 공업화는 됐지만 예속성과 기형성이 심각하고 정치적으로 매우 후진적이다. <한국>정부가 극우파쇼정당을 뺀 나머지 정당들의 정치스펙트럼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민중민주당과 가장 오른쪽에 있는 민주당을 동시에 공격한 사실은 <한국>이 극단적인 파쇼체제로 가는 증거, <전쟁계엄>의 강력한 신호다.> (조덕원 세계반제플랫포옴조직자)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열점은 아시아며 러시아는 서방의 최종목표가 아니다. … 서방을 비롯한 여러국가들에서 네오파시즘이 등장하고있고 우크라이나전에서 러시아와 나토가 대립하고있음에도 유럽·프랑스내 어떤 당도 국제정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취하고 목소리를 내는곳이 없다. …> (호베흐샤흐방 CILD명예대표)

<프랑스에서 투쟁이 잘돼야 국제정세에도 긍정적영향을 줄것이다. <노동주권>을 강화해야한다. 일이 아니라 노동자에게 임금을 줘야한다. 혁명적경제정책<쎄큐리떼쏘시알>을 계승발전시켜야한다.>·<자본주의는 필요할때마다 파시즘 혹은 식민주의의 <카드>를 쓴다. 백인들에게 우월의식을 심어주는 식민주의잔재에서 벗어나야한다. 공동주의정당은 이주민문제해결에 앞장서야한다.> (베흐나흐프리오 프랑스사회보장제도전문가·경제학자·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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