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수사과는 처신을 잘해야〉 … 민중민주당 안보수사과앞정당연설회 3주째 

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구옥인동대공분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3주연속 전개중이다. 

한준혜민중민주당부산시당위원장은 <경찰로서의 자질, 기본이 안됐다. 민중민주당사건 누가 기획했는가. 정당을 이적단체로 성격규정한 것도 어이가 없고, 기사에서도 안보수사는 마라톤이라고 하는데 가능하겠는가.>라며 <경험없는 팀장이 국가보안법7조 찬양고무로 그 많은 사무실 압수수색했지만 나오는게 없었다. 세상이 변했다.>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조잡한 출석요구서 보내는 모습부터, 30년동안 대공수사한다는 사람들 많이 만났지만 이런 사람들은 처음이다. 대공수사경험도 없는 팀장들이, 1년도 안된 안보수사과가 8년이나 된 우리당을 어떻게 하겠는가.>라며 <정우철서울시당위원장 출석했을 때 무려 25박스나 된다고 보여줬는데 우리는 웃었다. <25박스밖에 안돼?>라고 생각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안보수사과는 처신을 잘해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에게 부역하는 모든 세력을 민중민주당은 반드시 청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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