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중민주당대표단은 아르메니아공동주의당을 방문해 당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르메니아공동주의당은 소련붕괴후 1991년 7월 설립했다. 반미·반나토·반유럽연합의 입장이 명확한 아르메니아공동주의당은 소련붕괴후 소련식사회주의체계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며 투쟁하고 있다.
아르메니아공동주의당 에르자니크 카자리안(Erjanik Kazaryan)총서기는 현재 개전가능성이 높은 <한국>전이 실제 일어난다면 이는 조선·중국·러시아를 비롯한 반제세력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정의의 전쟁이자 승리의 전쟁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반제투쟁의 길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중민주당대표단은 <한국>사회가 2022년 5월 윤석열정부가 집권한 이래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이 심화됐고 윤석열은 친미·친일·호전성을 노골화하고 있으며 특히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합헌정당과 사회단체에 대한 공안탄압을 심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한국>의 파쇼상황은 3차세계대전의 국제정세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덧붙이면서 8월30일 민중민주당에 대한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보여줬다.
카자리안을 비롯한 당핵심간부들, 청년동맹회원은 윤석열정부의 파쇼적 만행에 함께 분노하며 <파쇼호전윤석열타도!>, <민중민주당탄압중단!>, <국가보안법철폐!>의 구호를 들고 굳건한 연대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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