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랑스 막세이에서 프랑스진보단체 ANC주관으로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과의 대담이 진행됐다.
프랑스진보단체 ANC 샤흘 와호(Charles Hoareau)대표는 서두에 세계반제플랫포옴은 제국주의에 맞서, 제국주의가 만들어낸 전쟁의 광기에 반대해 대륙을 넘어 전세계적 범위에서 강력히 투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세계반제플랫포옴 조덕원조직자는 코리아의 상황과 3차세계대전의 정세를 분석한후 세계반제세력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먼저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등 서아시아에 더해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도 전쟁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이스라엘 네타냐후처럼 <한국>의 윤석열은 제국주의의 주구며 파시스트다, 윤석열파쇼정부는 조선과 국지전을 일으키고 그 <명분>으로 계엄을 선포하려고 한다, 이는 본질상 친위쿠데타라고 폭로했다.
이어 <한국>은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때문에 사상과 표현의 자유도 보장돼 있지 못하다, <한국>의 변혁운동가, 반제주의자, 민주인사들이 민중민주당을 중심으로 투쟁하고 있다, 윤석열파쇼정부는 민중민주당을 탄압하며 해산시키려 한다, 심지어 개혁정당인 민주당까지도 탄압하고 있다, 이것은 전형적인 파쇼통치다, 그리고 이는 <전쟁계엄>의 징후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상황은 2차세계대전 당시와 비슷하다, 그때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라는 파쇼세력이 있었다면 지금은 미국, 유럽, 일본이라는 제국주의세력이 있다, 일본에 5만5000명의 미군이 있고 <한국>에 2만8500명의 미군이 있다, 미군은 조선을 상대로 언제든지 전술핵공격을 할 준비를 하고있다, <동북아판나토>가 작년 8월 만들어졌고 금년 여름 집중적인 침략전쟁연습이 진행됐다, 이제 동아시아전쟁이 벌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했다.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민중민주당에 대한 탄압은 <전쟁계엄>의 신호탄이다, <한국>의 민중민주세력은 전쟁에 반대해 투쟁하고 있다, <한국>의 민중민주세력은 제국주의와 파시즘의 탄압에 굴하지않고 끝까지 투쟁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와호대표는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의 탄압이 존재한다, 민중민주당은 파시즘과 제국주의에 맞서 용감히 투쟁하고 있다, 제국주의국가에서 살고 있는 민중들의 국제연대가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민중민주당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파쇼탄압을 규탄하며 민중민주당에 대한 진심어린 지지와 연대의 큰 박수를 보냈다.
대담직후 전체참가자들은 불어로 된 <나토반대!>가로막과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검찰파쇼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등이 적힌 구호판을 들고 국제연대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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