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르투갈진보정당이 리스본에서 주최한 아반테축제(Festa do Avante)에서 <한국>의 민중민주당(민중당)과 반일행동에 대한 파쇼적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국제연대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아반테축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진보축제중의 하나다.
축제에 참가한 여러나라의 진보활동가들은 민중민주당과 반일행동의 탄압소식에 대해 <제국주의자들이 태평양에서 또다른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며 동유럽과 서아시아(중동)처럼 동아시아, 서태평양에서의 전쟁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세르비아의 신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당, 프랑스의 PRCF, 이탈리아의 이탈리아공동주의당, 독일의 사회주의노동청년 등 진보정당, 진보단체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연대했다. 이들중 상당수는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Youth Platform)의 회원들이다.
이들은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민중민주당 김병동경기도당위원장의 이미지판을 들고 <파쇼호전광윤석열타도!>, <국가보안법철폐!>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정부의 파쇼폭압을 강력히 규탄했다
현장에서는 세계각국 진보조직들의 국제연대가 활발히 이어졌다. 그들은 <우리는 민중민주당을 지지한다>, <무엇보다 국제연대가 중요한 때다>, <우리가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며 민중민주당과 반일행동의 반파쇼반제투쟁에 대한 지지연대의 뜻을 표했다.
세계에서 모인 진보활동가들은 민중민주당성명 558호 <윤석열파쇼광의 파멸은 머지않았다>의 영어본과 서어본을 읽고 <상황에 대해 전면적으로 이해가 됐다>, <파시즘과 제국주의의 탄압에 맞서 싸우는 것은 우리활동가들의 공동임무다>라며 국제연대, 공동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반테축제장에서의 민중민주당과 반일행동에 대한 국제연대투쟁을 계기로 세계청년활동가들의 국제연대,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의 공동투쟁이 더욱 강화되게 됐다.
민중민주당,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의 국제연대, 공동투쟁은 줄기차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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