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대장정단 군산, 전주 실천

반트럼프반미대장정단은 3월14일 군산미군기지철거월례집회 연대 및 전북대 앞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대장정단은 <온세계가 남북, 북미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북미정상회담개최라는 충격적 사실에 크게 술렁이고 있다.>며 <우리는 북의 무장력이 대남용이 아닌 대미용이라는 것과 무장력이 없었던 이라크는 미국에 의해 무차별적 공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여전히 북침핵전생연습을 강행하고 대북제재, 대북고립압살정책도 고수한다 발표해 북미정상회담개최가 정상적으로 이뤄질지 우려하게 만들고 있다.> 며 <북미대화와 대북제재는 곧 한손에 칼을 쥐고 다른 손을 내미는 것과 다름없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군산에 무인기<그레이이글>을 영구 배치할 예정이다.> 며 <미국이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는 결국 한반도침략정책의 또다른 얼굴이다.>, <힘없는 나라에 무력으로 밀고 들어와 강점하고 지배하는 것이 미국의 속성이다.>, <전세계비핵화라는 국제주의적 기치를 손에 쥐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국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투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끝으로 군산지엠철수와 관련 전형적인 <먹튀>라고 규탄하며 반민중외국자본환수와 미군기지환수를 통한 민중복지실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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