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항쟁의기관차〉 전국방방곡곡에서 하나의 마음으로

10.30 민중민주당(민중당)·반일행동은 종로성북동대문촛불행동이 주최한 <윤석열탄핵유권자대회>에 연대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탄핵이평화다,윤석열을탄핵하라!>·<탄핵이민주다,윤석열을탄핵하라!>·<웬만해야집에있지,<윤건희>를몰아내자!>를 힘줘 외쳤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선 사전행사 첫공연으로 반일행동회원들은 <달려달려>율동공연을 선보였다. 

윤경황종로성북동대문촛불행동대표는 <전쟁분위기를만들고계엄을선포하면자기들의정권위기를한방에뒤집고장기집권까지할수있다는것이<윤건희>일당의불순하고위험천만한계획>이라며 이는 <민생은고사하고대한민국이절단난다는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당발언에서 민중민주당충남도당위원장은 윤석열정부가 진보적인 세력들, 민주적인 세력들을 모조리 대대적으로 탄압하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전국방방곡곡에서 탄핵이든 퇴진이든 타도든 윤석열정부를 끝장낼수 있는 모든 구호를 들고 하나의 마음으로 힘껏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충남도당위원장이 <파쇼탄압전쟁계엄윤석열끝장내자!>는 구호를 선창하자 참가자들은 함께 구호를 힘껏 외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본대회를 마치고 혜화동교차로를 거쳐 대학로까지 행진했다.

10.31 각계사회단체가 경찰청앞에서 윤석열정부와 경찰의 국면전환용 공안탄압과 무분별한 사회단체압수수색을 규탄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날인 10.30 오전11시 한충목한국진보연대상임공동대표의 자택과 한국진보연대, 통일시대연구원, 통일의길 사무실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자행됐다. 단체는 윤석열정권과 경찰이 이시기에 <국가보안법>을 꺼내든 이유는 시민사회전반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더해 현재의 지지율폭락을 전환하기 위한것이기에 공안탄압으로 여길수밖에 없다고 성토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과경찰은국면전환용공안탄압중단하라!>·<경찰의무분별한사회단체압수수색규탄한다!>·<반헌법반인권반민주악법국가보안법폐지하라!>구호를 외쳤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