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여의도국회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선전선동을 강력히 전개했다. 이날 국회에서의 탄핵소추안표결이 국민당(국민의힘)의원들의 집단퇴장으로 자동폐기된 가운데 당원들은 민중의 분노를 담아 <우리손으로윤석열을체포하자!>구호를 반복해서 외쳤다.
이날 촛불집회에 앞서 여의도에서는 노동자집회, 대학생시국대회, 촛불행동집회등이 잇달아 이어졌다. 대회가 시작되고 여의도에는 100만이 넘는 시민들이 집결했다.
당원들은 국회정문앞에서 트럭위에 올라 시민들에게 윤석열은 반란수괴라며 당장 직무를 정지시키고 체포구속해야할 중대범죄자라고 강력히 선동했다.
한편 당원들은 당일 제작된 당신문民129호<반란수괴윤석열체포!2차비상계엄책동분쇄!>를 5만부 배포했다. 여의도곳곳에는 <2차비상계엄분쇄하라!>구호의 당가로막이 내걸렸다. 시민들은 당신문을 한뭉텅이 들고가 주변에 나눠주고 당포스터<반란수괴윤석열체포!2차비상계엄분쇄!>를 막대기에 붙여들고 시위에 참석하는등 선전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비상계엄이후 매일 여의도에서 촛불집회가 진행됐으며 민중민주당은 이기간 시시각각 쏟아지는 정보와 정세변화를 담은 당신문民127~135호를 제작해 시민들속으로 들어가 집중적으로 선전투쟁을 전개했다. 당신문외에도 <반란수괴윤석열체포!2차비상계엄분쇄!>등 구호가 담긴 가로막과 포스터6종, 손피시, 스티커가 새롭게 제작되며 곳곳에 배포·부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