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윤석열즉각파면촉구〉100만인파속 당신문배포

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윤석열의 즉각파면을 촉구하며 광화문으로 모인 100만명의 민중들속에서 당신문 民148호 <내란·반란수괴파면!사형! 내전책동분쇄!>를 총 6000여부 배포했다. 

윤석열의 파면선고를 앞두고 광화문에는 지난해 12월14일 여의도국회앞집회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내란수괴윤석열즉각파면긴급집중행동>, 민주노총전국집중노동자대회와 전국농민대회, <야5당공동비상시국대응을위한범국민대회> 등이 연이어 열렸다. 이어서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제15차범시민대행진>으로 집결해 윤석열의 파면과 구속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비상행동선언문 <시민의 이름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선고한다>에서 <윤석열과 내란비호세력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국가기관을 다시 장악하려 하고 있다. 내란을 비호했던 경찰들을 줄줄이 승진시키고, 검찰은 윤석열의 하수인으로서 윤석열을 석방시키고 경호처 범죄자들과 비화폰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격분했다.

이어 <아무도 지켜주지 않았던 헌법을, 민주주의를 주권자인 시민들이 나서 수호하고 있다. 우리가 민주공화국의 위기를 끝내고 다른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힘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평일 저녁 7시 매일 파면촉구 집회를, 19일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선포하는 등 더 강한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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