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이탈리아 로바토 시민문화회관 <5월28일사회센터>에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미·나토를 반대해 활동하는 친팔레스타인조직과 미군기지반대대중단체를 비롯해 40여명의 지역활동가들이 모였다.
<5월28일사회센터>명칭은 1974년 5월28일에 파시스트에 의해 학살당한 반파시스트들을 잊지 않고 파시스트들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기 위한데서 나왔다.
미국무기를 반입하는 군용공항이 있는 로바토에서는 민간공항노동자들의 군수물자운송반대투쟁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사회를 본 이탈리아진보정당 CARC(Committees to Support the Resistance for Communism)국제부원 마티아는 <현재 3차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유럽·서아시아(중동)·서태평양에서 3차세계대전을 막고 우리 영토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토론하고 해답을 찾을 것이다.>라며 행사를 조직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첫 발표로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은 <<한국>은 현재 내란에서 내전으로 가고 있다. 윤석열구속에 기해 유혈충돌·법원파괴·방화시도의 <1.19폭동>을 일으킨 극우반동폭도들은 현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탄핵판결을 앞두고 <헌재파괴>를 획책하고 극우사이트에 <폭동작전>을 개시하며 <1.19폭동>을 훨씬 능가하는 다음폭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반란무리들의 내전책동배후에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있다. 1945.9 미군이 <한국>을 점령한 이래 미제침략세력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친미파쇼권력에서의 쿠데타·계엄·자작극 모두를 배후조종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군사정치경제위기에 처해있는 제국주의호전세력은 3차세계대전을 통한 <신냉전>체제로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이후 사회주의진영대 제국주의진영의 <냉전>체제를 구성했다면, 지금은 3차세계대전과 <신냉전>조작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우크라이나·이스라엘·일본·<한국>등 친미파쇼세력을 전쟁대리인으로 내세우고 본토에서 멀리, 비핵하이브리드전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랍팔레스타인민주연합의 활동가 에이아스 아와드는 <우리가 인지해야 할 것은 우리가 전쟁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할 것이라는 점이다. 제국주의는 지금의 질서를 유지하려는게 아니라 모든걸 파괴하려고 한다.>며 <우리의 이익을 위해 맞서야 한다. 그래야 마침내 제국주의의 가면이 벗겨지고 진의도가 밝혀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투쟁은 세계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팔레스타인의 깃발은 팔레스타인을 위한 투쟁일뿐아니라 전세계 예멘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의 투쟁도 상징한다. 팔레스타인에서 탄압하는 세력과 이탈리아에서 탄압하는 세력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분석했다.
몬티키아리공항노조대표·이탈리아노조(USB)조합원 루이지 보렐리는 <우리는 누가 누구를 적으로 만들려는지 알고 있다. 노동자, 민중을 전쟁으로 내몰고 있다. 우리의 투쟁은 공항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만이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을 위한 투쟁이기도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팔레스타인 학살을 원하지 않는다. 공항에서 일하는 회사는 이 투쟁에 함께 했다고 해서 임금지불을 중단했다. 우리는 군용기가 들어올 때마다 즉각적인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의식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CARC당원 클라우디아 마르코리니는 <작년 12월 볼로냐에서 여러조직이 나토에 반대해 모였다. 다른 사상을 가지더라도 여러 조직들이 모인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 여러 조직이 모여 미국에 반대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에 대해 시사했다.
또 <새로운 반나토조직에서 이번 6월 나토정상회담에 반대해 여러 집회들이 조직될 것을 예상한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의 동지들이 말했던 것처럼 세계전쟁은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간의 싸움이다. 모든 위기는 기회이다. 이러한 투쟁에 탄압이 따르지만 더 큰 봉기를 불러올 것이고 새로운 질서에 대항할 것이다.>며 피력했다.
전쟁반대대중단체(Uomini e donne contro la guerra)활동가 베페 코리오니는 <언론에서는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현 민주주의는 신자유주의에서 비롯된다. 오늘날 자본주의가 곧 민주주의를 의미하지 않는다.>며 <현 집권정당은 더이상 노동자들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현 우익정부는 전혀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새로운 건강한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조하고 싶은 것은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에만 전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 반대하는 서태평양에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필리핀에서 중장거리미사일을 쐈다. 미국이 3차대전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며 <지난 몇년간 미제국주의는 거짓을 반복하면 참으로 믿을수 있다는 나치식 이론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표자와 청중들은 <한국>의 비상계엄선포와 관련한 영상을 시청했다.
끝으로 주요 전장에서 벌어지는 3차세계대전에 대한 정세인식을 공유하고 결의를 세우며 <인터내셔널가>를 힘차게 불렀다.
다음은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의 발표전문이다.
반제기치아래 굳게 뭉쳐 힘차게 투쟁하자
<한국>은 현재 내란에서 내전으로 가고있다. 윤석열구속에 기해 유혈충돌·법원파괴·방화시도의 <1.19폭동>을 일으킨 극우반동폭도들은 현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탄핵판결을 앞두고 <헌재파괴>를 획책하고 극우사이트에 <폭동작전>을 개시하며 <1.19폭동>을 훨씬 능가하는 다음폭동을 준비하고있다. 내란부역자들은 실정법을 파괴하는 해괴한 법해석을 적용해 3.8 윤석열을 <석방>시켰다. 이로 인해 폭동위기, 내전위기가 더욱 격화되고있다. 윤석열<석방>이 폭동의 신호탄, 나아가 내전의 신호탄인 이유다.
극우반동폭도들은 유혈충돌·폭동을 일으키고 발포·계엄을 모의하며 내전을 책동하고있다. 폭동은 <소요>사태며, <소요>는 계엄의 전제조건인 <사변>에 해당한다. 내란·반란세력이 여전히 군·검·경을 장악하고 있는 조건에서 2차계엄이 선포되면, 그전후로 1차때 실패한 발포가 반드시 감행될것이다. 그러면 내전이 터진다. 여기에 국지전을 더하면 <한국>전이 발발한다. <한국>에서는 1948내전·1949국지전·1950코리아전이 터졌다. 현시기는 내전·국지전·<한국>전이 3년이 아닌 3개월, 3주안에 터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탄핵이 인용되면 극우반동폭도들의 폭동은 더욱 심각해질것이고, 기각되면 <한국>민중은 200만명이 참가했던 12월항쟁을 능가하는 더큰 항쟁에 총궐기할것이다. 한편 윤석열이 대통령에 복귀해 2차계엄을 선포하면, 대학살·영구집권을 모의한 <노상원수첩>대로 전국은 <피의난장판>으로 전변될것이다. 그러면 정세는 내전·국지전·<한국>전으로 치닫게 된다.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한국>전발발가능성이 매우 높은 극도로 첨예한 상황이다.
원래 <한국>전의 <디데이>는 2024.10이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10월 무인기평양공격으로 <한국>전을 개시,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으로 확대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했고, 윤석열은 이를 기화로 계엄을 선포하려고 했으나 이는 조선의 <전략적인내>로 분쇄됐다. <대북국지전>흉계가 파탄나자 윤석열은 <선계엄·후자작극>을 준비했으나 이는 우리민중의 12월항쟁으로 무산됐다. 내란·반란무리들은 윤석열체포영장집행기간인 2024.12.31~2025.1.15 경호처를 동원해 발포·유혈충돌을 일으키려 했으나 또 실패했다. <1.19폭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충돌·폭동·발포·계엄의 수순을 밟고있다.
내란·반란무리들의 내전책동배후에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있다. 1945.9 미군이 <한국>을 점령한 이래 미제침략세력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친미파쇼권력에서의 쿠데타·계엄·자작극모두를 배후조종했다. 이는 이미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이다. 미CIA(중앙정보국)은 2017 세계최초로 1개나라를 대상으로 한 <미션센터>를 <한국>에 세우며 모종의 작전을 준비했고, 2019 미CIA국장이 윤석열당시검찰총장과 접촉한 유력한 설이 있다. 2022.2 우크라이나전으로 3차세계대전이 시작됐고 이해 5월 취임한 윤석열은 철저히 미제국주의전쟁꼭두각시로 행세했다. 미<한>합동군사연습횟수가 2003~2022 132회에 반해, 2023 123회, 2024 130회이상인것은 윤석열의 친미호전성과 <저강도전쟁>중인 코리아반도의 실태를 보여준다. 2024.3 대규모미<한>합동군사연습 <프리덤실드>기간에 맞춰 2주간이나 <충성8000>계엄훈련이 실시됐다. 12.3비상계엄이 터지자 미국은 처음 <사전에몰랐다>에서 나중에는 <사전에알았다>, 나아가 <자작극준비를사전에알았다>로 말을 바꿨다.
미제침략세력이 내란·반란무리를 배후조종한 이유는 내전·<한국>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12.3비상계엄은 트럼프미대통령당선전후로 발생한, 7월 트럼프암살시도, 8월 우크라이나쿠르스크침략, 9월 이스라엘의 레바논폭격, 10월 우크라이나의 <조선러시아파병설>유포, 11월 미국지원장거리미사일러본토타격허용과 이에 대응한 러의 오레쉬니크발사, 12월 시리아반미정권붕괴의 첨예한 국제정세의 흐름속에서 봐야한다. <나토탈퇴>·<우크라이나전종식>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당선된, <전쟁않는제국주의자>트럼프의 <3차세계대전고속도로역주행>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호전세력은 충격적인 사태로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려고 한다. 키예프당국의 체르노빌러시아드론공격자작극과 네타냐후정부의 이란핵시설공격설에도 주목되지만 <한국>전·동아시아전이 시작되면 3차세계대전은 본격화된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동유럽, 서아시아와 동아시아·서태평양을 3차세계대전의 3대전장으로 삼고있다. 이는 러시아·이란과 함께 조선·중국을 <신침략자의축>으로 규정하는것을 통해 드러난다. 동아시아·서태평양전을 위한 사전준비작업으로서 미국은 일·<한>과의 <동북아판나토>를 2023.8 <캠프데이비드선언>으로 형성, 2024.6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실전화했다. 미·나토는 <나토의태평양화>를 2024.7 워싱턴정상회의에서 완성했고, 2024.6~8 <프리덤에지>·<림팩>·<을지프리덤실드>등 동아시아·태평양에서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들로 전력화했다.
<한국>실정법상 내란수괴는 오직 사형으로 다스리며 그외 내란범들은 중형에 처하게 된다. 윤석열이 파면될경우 60일내 조기대선이 치뤄지며, 개혁정권이 집권하면 특검을 통해 윤석열무리의 파쇼탄압·부정부패, 내란·반란·외환의 진상이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 그러면 극우반동세력은 궤멸을 피할수 없다. 한편 내전은 <한국>전의 뇌관이며, <한국>전은 동아시아전·3차세계대전의 신호탄이기에, 제국주의호전세력에게 내전·<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정리하면, 내전은 죽기직전인 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최고노림수다.
최악의 군사정치경제위기에 처해있는 제국주의호전세력은 3차세계대전을 통한 <신냉전>체제로 살길을 모색하고있다. 2차세계대전이후 사회주의진영대 제국주의진영의 <냉전>체제를 구성했다면, 지금은 3차세계대전과 <신냉전>조작을 동시에 추진하고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우크라이나·이스라엘·일본·<한국>등 친미파쇼세력을 전쟁대리인으로 내세우고 본토에서 멀리, 비핵하이브리드전으로 전쟁을 벌이고있다. 반면 핵·미사일초강국 조·중·러를 주력으로 하는 반제진영은 반제국주의대의에 반파쇼·해방·통일을 목표로 직접, 미본토핵타격능력을 과시하면서 참전하고있다. 명분·역량·작전상 반제진영의 우세는 3차세계대전의 결말을 예상하게한다.
2차세계대전의 본질은 세계반파쇼전쟁이며 3차세계대전의 본질은 세계반제전쟁이다. 파시즘은 사민주의와 함께 제국주의세력의 민중지배방식이다. 제국주의에 의해 이식된 식민지파시즘은 제국주의의 식민지민중·민족의 지배방식이다. 현시기 우크라이나신나치·이스라엘시오니즘·일군국주의·<한국>파쇼세력은 3차세계대전의 대리세력·<돌격대>다. 세계민중이 광범위한 세계반제전선을 형성해 반제공동투쟁을 가열하게 전개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은 역사적인 파리선언을 발표하며 이를 강령으로 세계반제대중투쟁강화, 반수정주의·기회주의사상전전개, 국제공동주의운동강화의 3대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2.10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2022.12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023.3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2023.5 <한국> 광주·서울, 2023.11 그리스 아테네, 2024.7 미국 워싱턴, 2024.10 세네갈 다카르에서 반제국제컨퍼런스·콜로키움, 반제집회·행진, 노동자·농민·청년·여성과의만남등 행사를 힘있게 추진했다. 뿐만아니라 2024.9 피렌체에서의 <나토사령부설립반대>시위와 10 로마에서의 팔레스타인해방집회에 연대하는등, 나토해체와 반제전선강화를 위해 분투하고있다. 올해는 2025.6.24~25 나토헤이그정상회의에 맞춰 나토반제시위와 헤이그국제컨퍼런스·콜록키움을 준비하고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세계적범위에서 더 자주, 더 세게, 더 무리하게 전쟁도발을 일삼고있는 지금, <반제>기치하에 단결투쟁하는것은 현시기 반제주의자들의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투쟁과제다. <만국의프롤레타리아여단결하라!>와 <단결한민중은패배하지않는다!>의 2대구호를 들고 전진해온 세계반제플랫포옴은 온세계자주화와 진정한 평화가 실현되는 날까지 반제전선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나아갈것이다. 승리의 그날은 머지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