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미문의 부정선거로 바이든이 당선됐다. 트럼프가 끝까지 승복하지않는 가운데 2021.1.20 바이든<대통령>취임식이 진행됐다. 2020~21 <대만위기설>이 고조됐고 미·이란의 무력충돌이 촉진되고있었다. 조선은 극초음속미사일과 조·중전략적협동의 양대전략을 틀어쥐고 역량강화에 힘썼다.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시진핑중국가주석은 2018·19 2년간 5차례정상회담을 하며 <전략적협동>을 강화했다. 2019.6 <홍콩문제>로 위기를 겪던 시진핑의 출로가 여기에 있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대만문제>를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정리해야했다. <대만위기설>은 곧 <한국>위기설이기도 했다. 미국내 내부모순도 폭발지경에 이르면서 코리아반도와 대만, 서아시아(중동)와 미국내까지 첨예한 전장이 형성되는 판국에서 반제자주세력대 제국주의세력의 대결이 본격화되는 흐름이 형성되고있었다. 2021.1.5 조선노동당8차대회가 개최됐고 노동신문은 <새로운고조기,장엄한격변기>의 시대적요구를 제시했다. 핵무력건설대업을 높이 평가하고 최대의 주적 미국을 제압하는데 대외정치활동을 지향시켜나간다고 밝혔다. 조미관계의 열쇠를 <대조선적대시정책의철회>라고 밝히면서 <강대강>·<선대선>의 원칙을 천명했다. 1.14 열병식에서 신형극초음속미사일을 등장시키며 무기현대화·전군간부화의 위력을 과시했다. 바이든<정부>들어 대외정책이 달라졌다. 중국·이란을 상대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는것처럼 보였다. 반면 조미간군사적긴장도는 급속도로 고조됐다. 무엇보다 트럼프때와 같은 정상간 신뢰가 없었다. 조선은 1.22·3.21 서해상으로 신형순항미사일, 3.25 동해상으로 신형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대표적인 반북호전주의자 블링컨·오스틴이 미국무장관·국방장관으로 지명됐고 바이든<정부>는 시작과 동시에 대조선적대시망언을 쏟아냈다. 미<한>연합지휘소연습이 한창이던 3.15 김여정부부장은 대남담화를 내고 <3년전의봄날은다시돌아오기어려울것>이라고 비난했다. 3.17 최선희외무성1부상은 담화를 통해 미국이 조선에 대화제의를 해왔으나 조선은 이에 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않는한 <그어떤조미접촉이나대화>도 이뤄질수 없다고 강조했다. 3.25 동해상으로 신형최첨단전술미사일발사시험에 성공했다. 6.11 조선노동당군사위8기2차확대회의에서 김정은위원장은 <고도의격동태세>를 견지하도록 주문했다. 7.24~27 1차조선인민군지휘관·정치일군강습회를 개최했다. 군총참모부는 7~8월 <야간기동훈련>명령을 내렸다. 9.9 열병식에서 민간·안전무력의 준비태세를 확인시켰다. 한편 트럼프·반딥스세력의 공세도 계속됐다. 반딥스세력의 재집권시도와 딥스정권전복목표는 국제정세와 맞물리며 적기를 노리고있었다. 세계적으로 2월미얀마정변·3월에버기븐호좌초·8월아프가니스탄미군철수로 인해 제국주의호전세력은 정치·군사적타격을 입었다. 조·중·러·이란의 반제무장역량의 강화와 제국주의진영의 3차세계대전·<신냉전>책략은 세계적규모의 대격변기를 예견케 했다. 2022.2 푸틴러대통령의 특수군사작전개시로 3차세계대전이 시작됐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전발발 이틀전인 2.22 푸틴의 돈바스지역독립승인직후 푸틴에 대해 <천재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