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 항쟁의기관차〉 〈제국주의전쟁범죄규탄!〉 소녀상앞 베네수엘라연대투쟁

5.21 일본대사관앞 반일행동수요문화제

5.21 <친일내란무리척결!반일투쟁승리!>반일행동수요문화제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진행됐다. 문화제에는 영화<베네수엘라는어떻게산을옮겼나>감독 띠에리데로네가 연대했다.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내란수괴윤석열구속하라!>·<친일내란무리완전청산하자!>·<소녀상테러강력규탄한다!>·<미국일본전쟁책동분쇄하자!>·<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히해결하자!>·<반일투쟁최후승리하자!>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반일행동은 소녀상철거를 막고, 매국·졸속적으로 체결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여성들을 모욕하고 역사를 왜곡한 <한일합의>의 파기를 촉구하며 시작된 청년학생단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투쟁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2015.12.30부터 비닐한장으로 농성을 시작해 오늘 3431일째 실천을 이어오고있다고 짚고 <앞으로도우리반일행동은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해결하고피해자할머니들이바랐던전쟁없는세상을위해힘차게투쟁할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상에서 데로네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데로네는 <몇천일동안이자리를지키며싸운것을감명깊게봤다.싸우는눈빛과모습,말과행동에서그들의투쟁이역사를써나가고있음을알수있다.베네수엘라와<한국>사람들간공통점이많고비슷한점이많다.우리는제국주의로부터함께해방돼야할공동운명을가지고있다.>며 환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대소감으로 <베네수엘라혁명에서여성의역할은컸다.영화를보면절반이상이여성들이다.여성들은<아무도우리의혁명을막을수없다>고말한다.가장앞장에서제국주의의제재를막아냈던사람들>이라며 <수많은열정들,열의들을이곳에서느낀다.소녀상에서계속제국주의전쟁범죄를규탄하며싸우고있는데결국역사가그답을보여줄것이다.소녀상은우리의단결과화합을중요하게말하고있다.여러분의표정을보면서승리가코앞에왔음을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세계각국에서 특기할만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면서 <베네수엘라와<한국>에서의해방이얼마남지않았다.베네수엘라에서는차베스의유언<꼬무나가아니면아무것도아니다(Comuna o Nada)>를마두로대통령이이어가고있다.>며 국제적연대를 강조했다.

끝으로 <End Sanctions on Venezuela!(베네수엘라에대한제재중단!)>구호를 외치며 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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