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8 김정은국무위원장은 구축함<최현>호를 방문해 무장체계통합운영시험과정과 구축함해병들의 훈련및생활정형을 요해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선박공업분야기술자·전문가들과 오늘부터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표명으로 된다며 <미한의심화되는군사적결탁과군사력시위행위들은가장명백한전쟁도발의지의표현이며지역의평화와안전환경을파괴하는근원으로된다>고 중요담화를 나눴다. 8.20 김정은위원장은 당중앙위본부청사에서 국가표창수여식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한 조선인민군해외작전부대주요지휘관들을 만났다. 이자리에서 러연방쿠르스크주해방작전에 참전한 조선부대들을 지휘한 지휘관들을 높이 평가했다.
8.22 조선중앙통신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해외작전부대지휘관·전투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고 조선노동당중앙위본부청사에서 해외작전부대지휘관·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해외군사작전에서 공훈을 세운 지휘관, 전투원들과 열사들의 유가족들이 참가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내가제일로중시하고만족스럽게평가하는것은백전백승조선인민군의명성이70여년역사에서가장엄격한검증을받았으며전쟁에만반으로준비된우리군대의실상이뚜렷이확인된것입니다>·<이번해외군사작전의승리적종결의근본비결은특출한몇몇군사가나영웅들의공훈에있는것이아니라철두철미영웅주의의대중적성격에있으며숭고하고아름다운정신도덕적풍모가해외작전부대전체장병들의사상감정으로확고히지배된데있습니다>라고 연설하며 <조성된정세와적수국들의군사적도발책동>에 대처한 중대과업을 밝혔다.
8.29 해외작전부대참전열사유가족이 참석한 해외작전부대참전군인2차국가표창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열사들은비록푸른젊음과드높은포부를안은채떠나갔으나피로써우리국가의승리의새전기를쓰고온나라에전인민적영웅주의의거세찬불길을지펴준불굴의기개와혁명정신은우리모두의마음속에길이살아있을것>이며 <영웅들이남기고간자녀들을혁명학원들에보내여내가,국가가,우리군대가전적으로맡아책임적으로잘키울것이며아버지처럼굳세고용감한투사로우리혁명의골간대오에들여세우겠습니다>·<언제든온나라가찾고찾아가그들을추억하고모든영광과기쁨을함께할수있게할것입니다>라고 연설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유가족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국기훈장1급이 수여됐다.
8.27 김정은위원장은 조선인민군총참모부직속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했다. 김정은위원장은 훈련기지에서 특수임무수행을 위해 조직된 저격수·특수작전부대군인들을 만났다. 이어 구분대의 무장장비실태와 훈련정형을 요해하고 저격수구분대실탄사격훈련·특수작전부대전투원종합특수체육훈련을 참관했다. 8.31 김정은위원장은 새로 조업한 중요군수기업소미사일종합생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 이어 9.1 미사일총국산하화학재료종합연구원해당연구소를 방문해 탄소섬유복합재료연구분야전문가들을 만났다. 9.8 김정은위원장은 미사일총국·화학재료연구원이 진행한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고체발동기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 9.11~12 국방과학원 장갑방어무기연구소와 전자무기연구소를 방문해 <앞으로당9차대회는국방건설분야에서핵무력과상용무력병진정책을제시하게될것>이라고 말했다. 9.12 김정은위원장은 수도경비사령부관하 저격수구분대·중앙안전기관특별기동대 저격수군대사이 사격경기를 참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