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의 무제한통화스와프안은 위험하다. 무제한통화스와프는 통화주권을 넘겨주는 매국행위, 현대판노예계약이다. 미국이 반대하는듯 하지만 언제든 받을수 있다. 연준이 결정한다고 하더라도 근본이해는 정부와 같다. <한국>은 1997IMF위기와 2008세계금융위기로 2번의 양털깎기를 당했다. 그리고 2025 트럼프정부에 의해 3번째양털깎기를 당하기직전이다. 3500억달러대미투자를 결정하는 순간 환율은 2배폭등, <한국>경제수준은 폭락한다. 무제한통화스와프는 방사능누출로 암에 걸린 환자를 병원에 보내 치료받게 해주는것에 불과하다. APEC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기세인데, 이재명정부의 명운이 걸렸다. 노예계약을 맺는 순간 탄핵구호가 터져나올것이다.
방일직후 10.29 APEC참여를 위해 방<한>하는 트럼프가 방조까지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조선은 싱가포르선언·비핵화 운운하려면 오지말라고 한다. 9.9절연설과 최근 핵관련담화에서 일관되게 강조하고있는 결정적조건이다. 트럼프도 이를 잘 알고있다. 취임직후 <조선핵보유국>발언을 한것이 우연이 아니다. 일단 실무진들은 싱가포르선언을 언급하며 어깃장을 놓았는데, 이것이 트럼프식 <거래의기술>, 즉 단순한 전술적표현으로서 결국 조선의 요구를 받아들일지의 여부는 머지않아 드러날것이다. 방조를 한다면 원산, 갈마휴양지가 유력하다.
10.4 트럼프정부가 주방위군의 시카고투입을 결행했다. 9.30 전세계에 파견된 미군장성들 800명을 긴급소집해 트럼프대통령의 연설로 강조된 내용이 현실화된것이다. 이로써 트럼프세력이 민주당장악거점에 주방위군을 동원하는 <도시계엄>을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는것이 확증됐다. 카리브해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겠다는 계획이 블러핑인지, 실제로 감행될지는 더 두고봐야한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면전은 라틴아메리카전체와의 지역전쟁을 의미하기때문이다. 어쨌든 이두계기를 이용해 트럼프세력은 육군과 해군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고있다. 10.4 해군참모총장을 해임한 조치도 같은맥락이다. 결국 트럼프세력과 딥스세력과의 대결전은 누가 군력을 보다 더 장악하고있는가로 승패가 갈릴것이다.
10.3 트럼프정부의 <가자지구평화안>에 대해 하마스가 검토의 신호를 보냈다. 최근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합의하며 내놓은 이안에 대해 아랍권은 대체로 긍정의 입장이다. 당연히 관건은 하마스의 입장인데, 하마스의 무장해제를 절대적전제로 삼는 이안은 하마스에게 정치적죽음과 같아 받아들일수 없다. 가자지구를 점령할데 대한 제국주의의 이해에서는 트럼프나 네타냐후나 본질적차이가 없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세계대전의 기세, 모멘텀을 유지하는데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침공을 중요하게 보고있다. 2025.10 제국주의의 공격과 탄압이 심화되면서 경제위기와 전쟁위기도 고조되고있다. 제국주의로부터의 폭풍과 그에 맞서는 역풍이 거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