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항쟁의기관차〉 〈전세계노동자단결하여제국주의타도하자!〉 〈21세기체게바라 Defense Brigade〉노동자결의대회

2025.11.15 <21세기체게바라 Defense Brigade>노동자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민주노총전국교육공무직본부충남지부조직국장은 1936 가을, 3만5000여명의 전세계 진보적민중들이 스페인을 향해 진군해 스스로 무장을 들었다, 80%가 노동자였던 그들은 국적도 인종도 모두 달랐지만 국제여단의 이름아래 제국주의와 파쇼세력에 맞서 하나뿐인 목숨을 걸었다, 어제의 스페인민중의 운명이 전세계민중의 운명과 같았듯이 오늘 베네수엘라민중의 운명과 우리의 운명이 다르지않다, 우리는 오늘 이자리에서 내 조국, 내 일터를 지키는 심정으로 <21세기체게바라>가 돼 베네수엘라와 함께 싸우고 우리의 평화도 지켜낼것이라고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전세계노동자단결하여제국주의타도하자!>·<반제세력국제연대제국주의침략책동분쇄하자!>·<베네수엘라민중정권적극지지한다!>·<투쟁만이살길이다반제기치아래단결하자!>·<노동자반제투쟁으로제국주의타도하자!>·<반제국주의와국제주의기치아래노동계급이앞장서자!>·<반제전선의앞장에서제국주의침략책동분쇄하자!>·<¡Viva Maduro Viva Venezuela!(마두로승리!베네수엘라승리!)>·<¡Victoria Siempre!(승리언제나!)>·<¡Venseremos!(우리는승리할것이다!)>를 힘차게 외쳤다.

이어 민주노총전국사회서비스일반노조사무처장, 한국노총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조직부장, 전국세계노총(준)조합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민중민주당노동자위원회위원장이 결의문<반제전선에굳게단결하자!베네수엘라민중정권을수호하자!>를 낭독했다.

다함께 <인터내셔널가>를 부르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민주노총전국사회서비스일반노조사무처장결의발언]
<베네수엘라민중의투쟁역사는미제국주의로부터벗어나기위한숭고한투쟁>

<한국>은 1945 일제식민지에서 해방됐지만 미완의 해방이었다. 미완의 해방과 함께 미제국주의의 군대가 이땅을 점령했다. 전쟁과 분단은 모두 미제국주의에 의해 계획된것이었다. 미제국주의의 식민지에서 노동자·민중의 삶은 노예와도 같다.

최저임금과 쪼개기계약, 2차·3차의 하청구조, 세계최장시간노동, 산업재해사망, 노동자성을 인정받지못한 노동자들. 55년전 <근로기준법을준수하라>·<우리는기계가아니다>라고 외치며 산화한 전태일열사의 외침은 여전히 실현되지않았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목숨을 위협받는 노동현장을 바꾸기 위해 세계최장기간고공농성, 파업투쟁등을 전개하며 치열하게 싸우고있다. 반노동파쇼권력 윤석열정부를 무너뜨리고 이재명개혁정권이 들어서도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은 결코 바뀌지않았다. 결국 제국주의를 끝장내지않으면 억압과 착취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노동자들은 자각하고있다.

침략과 약탈을 존재근거로 삼는 제국주의가 있는한 전세계 노동자들의 처지는 갈수록 비참해질수밖에 없다. 그제국주의의 야수적침략이 지금 베네수엘라에 집중되고있다. 미제국주의는 베네수엘라석유강탈을 위해 마약청정국인 베네수엘라를 <마약범죄국>으로 모략하고 민의가 집중돼있는 마두로민중정권을 <마약카르텔주범>으로 음해하며 침략을 본격화하고있다. 이에 맞서 베네수엘라민중정권은 꼬무나로 단결한 민중들이 지금 반미결사항전을 결의하고있다. 정권과 민중, 베네수엘라 정규군과 민병대의 단결과 라틴아메리카와 전세계진보세력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굳건한 연대는 미국의 침략과 약탈, 제국주의의 3차세계대전본격화책동을 분쇄하기 위해 반제전선이 강화확대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베네수엘라민중의 투쟁역사는 미제국주의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숭고한 투쟁이었다는점에서 <한국>변혁세력, 노동자·민중의 투쟁역사와 본질적으로 일치한다.

역사적으로 단결한 노동자·민중이 사회변혁을 이끌어왔다. 1936 스페인내전당시 노동계급은 국제여단에 결집해 스페인민중정권수호를 위해 함께 싸웠다. 스페인내전은 비록 패배했지만 2차세계대전에서 반파쇼전선이 승리할수 있었던것은 노동계급을 중심으로 한 세계변혁세력과 민중들이 반파쇼로 단결해 제국주의파쇼군대에 맞서싸운 스페인내전의 역사적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의 적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제국주의다. 특히 3차세계대전의 정세속에서 동유럽·서아시아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까지 전쟁이 터지면 3차세계대전의 화염은 반드시 동아시아로 확산되며, 주<한>미군이 있는 <한국>은 반드시 전쟁터로, 우리노동자는 전쟁총알받이로 전락하게 된다. 학살과 파괴가 동반되는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막기 위해선 전세계 노동자들이 반제의 기치아래 단결투쟁해야한다.

제국주의의 패배는 필연이며 그속도는 우리의 힘으로 앞당길수 있다. <21세기체게바라>의 자랑찬 이름으로 연대하고 투쟁하며 최후승리를 앞당기자. 승리의 그날까지 언제나! 투쟁!


[한국노총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조직부장결의발언]
<반제투쟁의종국적승리는확정적이다>

자본주의는 자국 노동자·민중의 고혈을 짜내면서 성장해왔다. 그렇게 덩치를 키워 경제를 독점한 자본주의는 제국주의라는 늑대의 탈을 쓰고 탐욕의 더러운 이빨을 번뜩이며 전세계의 먹이감을 사냥했다. 무자비한 정치적지배와 경제적약탈, 군사적침략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고, 자기존재를 유지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바로 침략전쟁이다. 그렇게 1·2차세계대전이 벌어졌고 제국주의우두머리가 된 미제국주의는 현재 3차세계대전을 동유럽에서 시작해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서태평양으로 확대하고있다. 그야말로 전세계를 세계대전의 폭풍속에 밀어넣고있는 엄중한 정세다.

그에 그치지않고 특히 저멀리 카리브해에 <신냉전>을 촉발할 새로운 전쟁의 태풍이 시작되고있다. 바로 베네수엘라 마두로대통령에 대한 미제국주의 트럼프의 전쟁도발이다. 미제국주의는 최대산유국인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약탈해서라도 38조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국가부채의 최대경제위기를 벗어나고자하는 흑심을 숨긴채 말도 안되는 마약조직의 보스라는 거짓선전으로 마두로대통령을 음해모략하며 침략전쟁의 불을 활활 지피고있다. 베네수엘라는 지금 일촉즉발의 전쟁전야이며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여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노동자·민중은 차베스를 독살하고 마두로까지 5000만달러라는 어이없는 현상금을 걸고 죽이려하는 미제국주의에 맞서 800만민병대를 자원하고있다.

전세계 노동자는 하나다. 제국주의의 무자비한 침략과 약탈은 전세계 노동자·민중의 단결을 더욱 공고하게 할뿐이다. 세계역사가 보여주듯 우리노동자는 제국주의가 벌이는 모든 침략전쟁에 맞서 인종과 국적의 다름, 나이와 성별의 차이를 뛰어넘어 단결된 힘으로 맞받아나갔으며 용감하게 투쟁했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전쟁에 맞선 베네수엘라노동자·민중의 투쟁은 곧 우리<한국>노동자·민중의 투쟁이다. 언제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세계 노동자·민중은 야수같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정의로운 투쟁정신과 자기조국을 온몸으로 수호하려는 숭고한 애국의 마음으로 하나다. 지금시기 미제국주의가 전쟁으로 먹어삼키려는 베네수엘라를 지지·옹호·연대하는것은 곧 이땅을 반세기 넘게 군사적으로 강점하며 정치·경제적으로 지배·착취하고있는 미제국주의와 싸우는 투쟁이다. 베네수엘라노동자·민중과 <한국>노동자·민중은 반제국주의라는 공통된 전선에서 함께 어깨겯고 싸우는 동지다.

<21세기체게바라>는 미제국주의가 벌이는 모든 침략전쟁을 반대하며 노동운동가아버지를 둔 버스노동자출신으로 차베스정권을 계승한 민중정권, 반제정권인 마두로의 베네수엘라와 연대하여 함께 투쟁할것이다. 불의는 정의를 이기지못하며 침략과 약탈의 전쟁은 반제국주의전쟁으로 완전히 파탄날것이다. 단결한 노동자·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으며 그 거대한 힘을 꺽을수 있는것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 <한국>의 노동자·민중은 항쟁으로 역사를 개척해왔다. 오늘 <21세기체게바라>의 굳은 결의는 머지않은 전국민적반미항쟁으로 이어질것이며 베네수엘라노동자·민중과 반제국주의전선에서 큰 파도를 일으키며 거대한 대하로 합류할것이다. 여기에 미국의 대베네수엘라침략전쟁과 제국주의호전세력의 3차세계대전은 한낱 거품으로 사그러들수밖에 없을것이다.

전세계 노동자여, 단결하라! 전세계 노동자·민중이 함께하는 반제투쟁의 종국적승리는 확정적이며 마침내 전세계 노동자·민중은 제국주의가 없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것이다. 힘차게 투쟁하자! 투쟁!


[전국세계노총(준)조합원결의발언]
<반제국주의와국제주의기치아래노동계급이앞장서자!>

오늘 베네수엘라는 반제전선의 격전지가 됐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은 CIA비밀작전을 승인하고, 항공모함과 폭격기를 비롯한 대대적인 무력을 카리브해에 집중시키며 평화의 땅, 마약청정국 베네수엘라를 전쟁의 땅으로, 마약범죄국으로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반동적인 <가짜깃발>작전, <색깔혁명>책동도 서슴지않고 마두로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날뛰고있다. 살인적인 경제제재·봉쇄로 베네수엘라민중의 숨통을 조이며 석유와 천연자원을 약탈하겠다고 발악하고있다. 베네수엘라를 집중 겨냥하면서 쿠바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고 니카라과등 반미진보정권을 위협하며 라틴아메리카대륙을 미국의 뒷마당으로 전락시키기 위해 온갖 추악한 술수를 다 쓰고있다.

카리브해일대에서의 전쟁위기는 광범위한 반제전선을 통해서만 분쇄할수 있다. 특히 우리노동자는 역사적으로 착취와 약탈의 자본을 배격하고 노동자·민중의 참세상을 개척해왔다. 특히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모든 계급·계층을 해방할때에야 비로소 스스로도 해방될수 있는 노동계급의 특별한 사명은 오늘날 이 비상한 정세에 앞장에 나서야할 책임을 절감하게 한다.

제국주의의 지배와 약탈로 인해 2중3중의 착취에 시달리는 식민지<한국>의 노동자에게 있어, 베네수엘라에 가해지는 미제국주의의 경제적 예속과 약탈을 위한 군사적위협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한국>에는 예속의 코뚜레를 걸고 베네수엘라는 식민지노예로 전락시키려는것이 날강도미국의 침략과 약탈의 실제모습이다.

정의로운 베네수엘라민중이 자원입대하며 조직된 800만민병대는 마두로민중정권을 지키고 대베네수엘라침략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결사항전을 결의하고있다. 마두로대통령은 미제국주의의 온갖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차베스전임정권시기의 단10%의 예산만으로도 500만주택건설과 식량자급을 이뤄냈다. 자주의 베네수엘라가 자립을 이룩할수 있었던것은 민중을 정치의 주인으로, 담당자로 내세운 민중자치정권 꼬무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꼬무나의 민중들이 지금 반미항전에 과감히 나서며 전세계를 향해 베네수엘라와의 연대, 반제전선의 강화를 촉구하고있다.

우리가 조직하는 방위여단<21세기체게바라>는 베네수엘라민중정권에의 확고한 연대를 위한것이자 세계적인 반제공동행동을 강화하기 위한것이다. 반제전선의 강화는 필연적으로 <한국>과 동아시아에서의 제국주의침략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최악의경우 침략전쟁이 발발해도 제국주의를 격퇴하고 평화를 실현하는데 커다란 힘으로 작용할것이다.

스페인내전당시 국제여단의 피어린 투쟁은 제국주의파시즘에 맞선 국제주의역사의 귀감이다. 코민테른에 의해 조직된 국제여단3만5000명의 80%가 노동계급이었다. <세계모든민족들이스페인국민과함께국제여단에있다>는 긍지높은 국제주의정신은 지금 <21세기체게바라>를 조직하는 우리노동계급의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 우리는 베네수엘라민중정권, 세계 노동자·민중과 단결투쟁하여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전세계 노동자·민중의 자주와 해방을 앞당길것이다.

반제국주의와 국제주의 기치아래 노동계급이 앞장서자!
반제전선의 앞장에서 제국주의침략책동 분쇄하자!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