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항쟁의기관차〉 국제여단

국제연대란 서로 다른 나라사이에 국가·단체·개인간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결하고 협력하는것이다. 국제연대는 정치적인 대중투쟁으로도, 무장으로도 할수 있다.

국제적인 반제통일전선형성은 반제투쟁에서 제국주의를 타격하고 전세계 광범위한 반제자주세력이 국제적인 정치적연합을 이룩하는것이다. 반제반미공동행동실현은 반제반미투쟁에서 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당과 혁명역량이 일치한 행동보조를 취하는것으로 표현된다.

반제반미통일전선의 형성은 반제반미공동행동을 실현하기 위한 전제로 되며 반제반미공동행동의 실현은 반제반미통일전선을 이룩하고 그것을 강화하기 위한 담보로 된다.

반제반미통일전선과 반제반미공동행동을 실현하는것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모든 나라·당·역량의 전투적단결을 강화하는것이다. 매개나라와 민중들은 각이한 사회제도·정치이념을 보유하지만 공동의 목표와 이념에 기초해 단결할수 있다. 또 침략·약탈을 목적으로 둘러싸고있는 제국주의포위를 진보적포위로 바꿔야하며 포위당한 1국의 고립성을 없애고 노동계급과 세계민중의 전투적연대성의 강력한 유대를 강화해야한다. 이렇게 될때 제국주의자들의 무력간섭과 자국내 반동들의 반혁명시도를 방지할수 있다. 제국주의는 침략·약탈의 반동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결탁하고 연합하는만큼 진보를 지향하는 세계민중은 단결해 제국주의세력과 맞서야한다. 피압박 민족들과 민중들은 역사적처지·이해관계의 공통성으로 공동투쟁에 단합될 조건과 가능성을 가진다.

제국주의를 최대한 분산·약화시켜 종국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기본방도는 반제자주세력이 집단적으로 반격하는것이다. 무장으로 연대하는것은 그최고수준이다. 무장을 지원하는것은 인적, 물적 지원을 통해서 진행된다. 군대를 보낼수 있고 무기를 비롯한 군수물자를 보낼수 있다.

스페인내전은 1936.7 발발했다. 1935.7 코민테른7차대회결정이후 스페인공산당의 주도하에 스페인인민전선이 결성돼 1936.2 총선에 승리했다. 여기에 반발한 왕당파·파쇼세력들은 군사반란을 일으켰다. 프랑코반란군에 나치독일·파쇼이탈리아는 군대를 투입하고 미국·영국은 자본을 지원해 내전은 국제전으로 발전했다.

스페인내전발발이후 코민테른은 53개국, 3만5000여명을 조직해 7개국제여단을 편성해 인민전선정부를 지원했다. 격전지 마드리드에서 국제여단의 역할이 컸다. 1936.10부터 반란군은 마드리드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11월에 이르러서는 전황을 가른 주요전투들이 시작됐다. 제국주의지원을 받은 반란군들은 이해 11.27까지 마드리드에 맹공을 퍼부었으나 국제여단의 방위로 함락에 실패한다. 국제여단은 <노파사란(No pasarán 그들은지나가지못한다)>구호밑에 맹렬히 마드리드를 방위했다. 이구호는 이후 반파시즘의 상징이 됐다. 스페인내전은 비록 실패했지만 국제주의운동역사의 귀중한 경험을 남겼다.

2차세계대전전야 일본제국주의는 소련을 겨냥해 하산호전투(장고봉사건)와 할힌골전투(노몬한사건)를 도발했다. 김일성사령관은 중일전쟁의 장기화로 하나의 전쟁을 마무리짓지못하고 또다른전쟁을 벌리는데서 일제의 취약점을 지적하고 <산병선이전진할때약진하는선두대원을위해온대오가그를엄호하는것은군사학의초보적인원리>라며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선두에서 약진하는 소련을 엄호하기 위해 일제에 대한 배후타격작전을 조직했다.

파쇼독일의 소련침공이 임박한 시점에서 스탈린총서기의 지연전술로 1941.4 소일중립조약이 체결된다. 앞서 1940.12~1941.3 하바롭스크회의가 진행돼 1942.7 동북지방에서 활동하던 조중무장투쟁세력과 소련원동군간의 국제연합군이 결성된다. 국제연합군편성을 분기점으로 만주지역 조선인무장투쟁세력은 중국과의 공동투쟁단계에서 3국무장력의 연합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투쟁단계로, 세계반제반파쇼투쟁의 흐름에 합류하는 공동전선단계로 이행했다. 이후 국제연합군은 조선·중국에서의 일제격멸과 2차세계대전승리에 기여했다.

일제패망후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의 정권수립에 관한 1년여의 협상과 담판이 결렬됐다. 1945말~1946초 국민당 장개석은 협상막뒤에서 동북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투입시켰다. 1945.11말 김일성주석은 중국 단동에 나가 동북민주연군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등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1946 2차국공내전, 중국해방전쟁이 발발하자 조선은 무기·화약·탄약·군복·의약품등 막대한 양의 군수물자들을 지원하고 항일무장투쟁시기 단련된 지휘관을 핵심으로 포병연대·공병부대를 파견했다. 동북지역에 파견된 조선인부대들은 동북민주연군의 주력으로 동북해방의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 전투들에서 돌격대가 됐다. 장춘·길림·사평·금주·심양해방전투들을 승리로 이끌어 동북해방에 기여했다. 동북지방해방이후에도 중국인민해방군과 장강도하작전, 장사·중경·해남도해방전투등 중국전대륙을 해방하는 큰 전투들에 참가해 공훈을 세웠다. 모택동주석과 주은래총리는 중국의 오성홍기에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붉은피가 스며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2024.6.19 조러포괄적전략적인동반자관계에관한조약이 체결됐다. 2025.4.26 크렘린궁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쿠르스크의 해방작전이 완료됐다고 선포하고 푸틴러대통령은 이해방작전에서 조선군의 <영웅적행동>을 강조했다. 4.28 조선은 노동신문을 통해 러시아파병을 공개했다. 조러는 앞서 체결한 조약의 4조 유사시 <군사적및기타원조를제공>에 근거를 두고있다.

2025.11.23 민중민주당은 방위여단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를 결성했다. 민중민주당이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세계반제플랫포옴은 세계각국에서 방위여단조직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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