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 양고은대변인구속·정치탄압 규탄 기자회견

1일 환수복지당은 <양고은대변인구속·정치탄압 규탄>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러 시민단체와 종교단체가 기자회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 송무호대표는 <국가보안법은 단 1%도 국가를 보안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국가보안법의 시초인 일제의 치안유지법처럼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한 법>이라며 국가보안법의 부당함을 역설했습니다.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는 <양고은대변인을 구속하는 것은 정치적 보복행위>라며 <정부가 얼마나 허약하고 얼마나 불안해하는지 정권의 말미로 접어들어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있다.>고 했으며 이어서 <박근혜<대통령>은 언젠가 역사의 심판을 면치못할 것>임을 외쳤습니다.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명예회장은 <과거에 자주·통일운동하는 것이 왜 이적단체가 되는가. 이적단체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잘못된 정책의 주도자들이 아닌가. 외세에 아부해서 동족대결을 부축이는 세력이 바로 이적행위이다.>라 말했다. 이어서 <보안수사대라는 간판을 옛날에는 설렁탕집으로 속이더니 이제는 서울청 분점 이나 별점이라고 한다. 얼마나 못된 짓을 했길래 제 이름도 갖추지 못한채 무고한 사람들을 잡아가 죄인을 만들고 간첩을 만드는가. 공안기구는 없어져야 한다.>고 규탄했습니다.

한명희대표는 <삼봉로에 오면 8시간 이상 필리버스터를 하고, 증거인멸·도주우려가 전혀 없는 양고은대변인이 왜 구속되어야 하는가.>라며 <도대체 무엇이 무서워서, 무엇때문에 보안수사대는 양고은 대변인을 구속하는 것인가.>를 짚었습니다.또한 <답은 한가지, 박근혜정부의 계속되는 실정과 반복지의 허구성으로 지지율이 추락하고 우병우사건의 후과가 두려운 것>임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환수복지당은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 그 응징은 환수복지당의 정식창당과 박근혜정부퇴진투쟁으로 이어질 것이다. 양고은대변인 석방과 대한민국 민(民)의 복지를 실현하는데 환수복지당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구호를 외치고 환수복지당 박소현부대변인이 논평을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정치사상 자유없는 박근혜정부 퇴진하라!
합법적인 정당활동 양고은대변인 석방하라!

논평전문은 아래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대변인실논평 7] 우리힘은 더욱 강해지고 우리뜻은 보다 멀리 퍼질 것이다
– 양고은대변인의 구속과 정치탄압을 규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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