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은 7월4일 수요일 역사적인 7.4남북공동성명 46돌을 맞이해 <7.4정신계승! 판문점선언이행! 조건없는미군영구철거!> 기자회견집회를 개최하고 이어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페이스북영상>
기자회견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215575635338522/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215610108668408/
[대변인실보도 211]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기치따라 평화, 번영,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자!
오늘은 역사적인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46돌이 되는 날이다.
1. 7.4남북공동성명에는 남북당국이 최초로 만나 합의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담겨있다. 허나 박정희군사파시스트는 미국의 조종하에 민중의 통일애국열망을 배반하며 이를 유신파쇼체제수립에 악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통일원칙은 이후 조국통일운동의 가장 중요한 강령이 되어 6.15공동선언, 10.4선언, 4.27판문점선언으로 계승됐다.
2. 당시 남측에 강력한 통일애국세력이 존재했다면 조국통일운동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달라졌을 것이다. 남북 두 당국간의 상층회담이 결렬되지않도록 막았을 것이고 설사 잘못돼도 이를 시정하는데 크게 기여했을 것이다. 조국통일운동은 당국간의 상층만이 아니라 민간급의 기층에서도 동시에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피의 교훈이 바로 이 경험에서 확인된다.
3. 우리는 문재인정부가 박정희정부와 달리 통일지향적임을 알고 있지만 한편으로 내외반통일세력에 심하게 흔들리고있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발악하는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제압하고 흔들리는 문재인정부를 힘있게 추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국통일운동의 기층역량이 강화돼야 하고 남북민간급교류가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 결국 조국통일운동의 주인은 바로 우리민중이고 우리민족이기 때문이다. 우리민중, 우리민족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길을 따라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할 것이다.
7.4공동성명정신 계승한 4.27판문점선언 철저히 이행하라!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하자!
반통일악법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분단원흉 전쟁화근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2018년 7월4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