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토 <싱가포르선언철저이행! 미군영구철거!> 반트반미투본평화대장정보고대회

11일 토요일 서울지역반미공동행동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싱가포르선언철저이행! 미군영구철거!> 반트반미투본평화대장정보고대회를 주최했습니다.

라이브영상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257498217812930/

트럼프정부는 하루빨리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이땅에서 미군을 철거하라!

트럼프정부의 일방적인 비핵화강요로 북미관계가 파탄직전에 이르고있다. 최근 트럼프정부가 <6~8개월내 핵탄두의 60~70%를 이양하고 미국 또는 제3국이 이를 확보해 북으로부터 제거>를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북미간의 갈등원인도 분명해졌다. 미국무부는 문정부의 800만달러대북지원집행에 대해 <성급히 제재를 완화하면 비핵화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며 <북비핵화전까지 철도사업을 비롯한 대북제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못박았다. <외교의 문을 연 건 압박이며, 압박이 북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보장할 것>이라는 망발도 덧붙였다. 트럼프정부는 대북제재든 문재인정부에 대한 압박이든 계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트럼프대통령도 여러번 <미사일도 더이상 발사되지 않고 핵실험도 없다>고 인정했듯 북은 지난 9개월간 단 한번도 핵시험·미사일발사시험을 하지 않았고 풍계리핵시험장을 불가역적으로 폐쇄했다. 미국적범죄자3인을 석방하고 미군유해를 송환했으며 반미선전선동도 중단했다. 무엇보다 김정은위원장 자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싱가포르까지 날아가 회담함으로써 최대의 성의와 확고한 결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에 미국의 답은 대북제재의 강화와 추가, <인신매매국>이란 매도와 <북인권법>의 재승인이었다. 북은 악수를 청하는데 미국은 칼을 들이대는 식이니 지금 이러다가 북미관계가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심각한 우려를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북미관계는 이전의 살벌한 군사대결전으로 돌아갈 뿐 아니라 전쟁위험도 더욱 커진다.

트럼프정부는 스스로 합의한 6.12싱가포르선언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북은 미군유해를 송환함으로써 약속을 지켰다. 과연 트럼프정부는 무슨 약속을 지켰던가. 북미간에 새로운 관계설정이라는 1항과 코리아반도에 영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수립이라는 2항과 코리아의 비핵화는 선언에 명시된대로 단계적으로, 동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강요해서 될 일이 아니다. 트럼프정부는 더이상 억지를 부리지말고 북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올라가며 문제를 해결하라. 언론에 공개된대로 종전선언부터 이행하고 나아가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며 미군을 이땅에서 철거하라. 북침전쟁연습도 북핵시험장폐기처럼 조건을 달지 말고 영구히 중단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우리는 6월25일부터 <조건없는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 조건없는미군영구철거!>의 구호를 내걸고 전국을 순회하는 반트럼프반미평화대장정을 전개했다. 광화문 미대사관앞을 시작으로 평택오산·군산·인천·진해의 미군기지와 청주·음성·천안·광주·전주의 도심지에서 힘차게 실천했다. 평협대표인 이적목사를 비롯한 애국지사 3인의 영웅적인 맥아더동상화형식과 현재 광화문에서 진행중인 서울지역반미공동행동의 완강한 농성투쟁은 우리민중의 평화와 자주,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반영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내외반평화·반통일세력의 전쟁책동에 맞서 정의로운 반미공동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할 것이며 반드시 이땅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자주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18년 8월1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서울지역반미공동행동,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청년레지스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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