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 220 – 백악관앞논평 10] 트럼프정부는 강도적 요구를 중단하고 이남에서 미군부터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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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 220 – 백악관앞논평 10]

트럼프정부는 강도적 요구를 중단하고 이남에서 미군부터 철거하라!

24일 트럼프정부는 폼페오의 방북을 취소했다. 또 남측에 방위비분담금증액을 강요했다.

1. 트럼프는 <코리아반도비핵화 관련해 충분한 진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중국과 우리의 무역관계가 해결된 후 가까운 미래에 방북할 것>이라며 강변했다. 트럼프정부는 강도적인 대북제재로 북을 고립시키고 나아가 와해시키려는 적대정책을 계속하고있다. 이는 6.12싱가포르선언에 대한 정면 위반이다. 실제로 트럼프정부내에서 싱가포르회담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망발까지 나오고있다.

2. 최근 10차SMA(방위비분담금협정)회의에서 미측은 방위비규모확대를 목적으로 <작전지원비용>항목을 추가할 것을 강요했다. 남측이 사실상 부담하는 미군주둔총비용은 70%를 넘겼고 심지어 미군은 이자놀이로 수천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정부는 방위비분담금을 2배이상 늘릴 것을 강압하고 있는 것이다.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코리아인을 절멸시키겠다고 한 후 그 재정부담을 전가하는 트럼프의 뻔뻔스러움에 온민중이 치를 떨고있다.

3. 트럼프가 스스로 합의한 북미싱가포르선언을 부정하는 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다.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한번 트럼프정부의 본질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우리민중은 트럼프정부의 제국주의적이고 강도적인 전쟁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하루빨리 미군을 철거시키고 평화·번영·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결의를 굳게 다진다.

트럼프정부는 6.12싱가포르선언 따라 남코리아에서 미군을 즉각 철거하라!

2018년 8월27일 워싱턴DC 백악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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