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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 222 – 백악관앞논평 11]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연습을 영구중단하고 속히 북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라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떠다니는 군사기지> 핵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가 코리아반도에 전개된다.
1. 보도에 의하면 관계자는 <레이건호가 제주에 입항할 예정>이라 밝혔다. 역시 위협적인 핵잠수함까지 함께 투입된다.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작년11월이후 핵항모의 코리아반도전개는 처음이다. 중단했던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실시될 가능성도 높아지고있다. 최근 나온 미국방장관 매티스의 북침전쟁연습재개위협에 이은 핵항모전개보도여서 더욱 심각하다.
2. 미대통령 트럼프가 대통령취임직후 북침선제핵타격을 준비한 사실이 폭로됐다. 워싱턴포스트지의 저명한 언론인 밥우드워드는 최근 발간한 저서에서 트럼프가 미합참의장 던포드에게 북침선제타격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작년 유엔총회에서 북<완전파괴>망발을 하며 전쟁행각을 벌였던 트럼프의 전쟁미치광이짓이 결코 우연이 아님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3. 트럼프는 6.12북미싱가포르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라. 북은 풍계리핵시험장을 영구폐기하고 북의 유일한 미사일발사시험장을 폐기하고있다. 또 미군유해를 즉시 송환했고 일체 반미선전선동을 중단했다. 미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일시중단외에 한 것이 없는데 지금 그마저도 취소하려 하고있다. 북침핵공격이야말로 미본토에 대한 북의 보복핵공격을 부르는 미치광이짓이다. 트럼프는 북침전쟁책동을 무조건 중단하고 조속히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라.
2018년 9월6일 워싱턴DC 백악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