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251-백악관논평25] 미군철거내용이 담긴 북미평화협정의 체결은 동북아 다자평화체제의 전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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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251-백악관논평25]
미군철거내용이 담긴 북미평화협정의 체결은 동북아 다자평화체제의 전제다

18일 백악관에서 김영철부위원장과 미대통령 트럼프와의 회담이, 19일부터 21일까지 스톡홀름에서 북미실무협상이 있었다.

1. 18일 트럼프정부는 <2차북미정상회담을 2월말에 개최할 계획이며 장소는 추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담 다음날인 19일 트럼프는 <믿을 수 없이 매우 좋은 만남이었다>고 밝혔고 20 <북과 엄청난 진전을 이뤄냈다. 김정은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한다.> 2차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북미실무협상에 대해 스웨덴외교부는 <신뢰구축과 경제개발, 장기적 관여정책을 포함한 코리아반도상황에 관한 건설적인 회담이 열렸다>며 성과적으로 평가했다.

2. 21일 언론을 통해 김정은위원장의 친서내용이 밝혀졌다. 친서에는 <비핵화의지와 함께 미국이 상응조치에 나서지 않을 경우 <새로운길>에 나설 수 있다는 취지>가 담겼다고 한다. 이는 신년사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2차북미정상회담은 6.12북미공동성명에서 합의한 새로운북미관계수립과 영구적이고공고한평화보장체제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회담으로 진행돼야 한다. 북미평화협정체결이 선행돼야만 김정은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언급한 동북아의 다자평화체제가 구축되며 평화체제가 더욱 공고화될 것이다.  

3. 미군은 코리아만이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전쟁의 화근이다. 실제로 세계최대미군기지인 평택의 캠프험프리스는 북만이 아니라 중·러까지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 코리아반도에서 미군을 철거하는 것은 동북아의 다자간 평화체제구축에 필수적인 전제다. 트럼프정부는 변화하는 새시대에 맞게 주남미군주둔비인상이 아니라 미군자체를 당장 철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민중이 직접 거족적인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미군을 철거시키며 자주통일을 앞당길 것이다.  

2019 124 워싱턴D.C 백악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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