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4.19항쟁 59주년을 맞아 민중민주당과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4.19항쟁정신계승!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집회 행진을 개최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423048115164349/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556478938196498/
<제2의4.19민중항쟁>으로 자유한국당해체와 미군철거의 새시대를 앞당기자!
반민족정당·반민중정당, 망언정당·망동정당 자유한국당이 더욱 발악하고있다. 세월호참사5주기였던 지난 16일 자유한국당은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는 천인공노할 망언으로 유족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자유한국당은 <한미관계 더 강하게 복원해야>라며 사대매국망언에 <남북경협 약속해주며 김정은위원장에게 헛된 망상만 심어주면 북핵폐기는 물건너가고 한반도위기만 극대화 할 것>이라며 반북망언을 해댔다. 한계를 넘긴지 오래인 자유한국당의 망언·망동들로 자유한국당이 당장 해체돼야 할 친미수구악폐, 특급청산대상임이 만천하에 재확인되고있다.
북미관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미국무장관 폼페오와 백악관안보보좌관 볼턴을 앞세워 <리비아식>비핵화만을 강요하며 북을 극도로 자극하고있다. 15일 폼페오는 <재제해제는 북이 더이상 핵무기프로그램이나 대량살상무기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는 것>이라며 <선비핵화·후대북제재해제>망언을 되풀이했다. 볼턴은 17일 <트럼프대통령이 언급한 <빅딜>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있다>며 사실상 <리비아식>인 <빅딜>만 강박했다. 16일 미국무부는 <비건대표가 러시아당국자들을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논의할 것>라며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완전 노골화했다.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김정은위원장은 <미국이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면서도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날로 더 고조시키는 것은 기름으로 붙은 불을 진화해보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미국이 지금의 정치적계산법을 고집한다면 문제해결의 전망은 어두울 것이며 매우 위험할 것>라고 엄중경고했다. 이후 16일 공군부대전투기비행훈련지도, 17일 신형전술무기시험참관을 통해 <새로운길>을 더욱 분명히 했다. 한편 북외무성은 <폼페오가 회담에 관여하면 또 판이 지저분해지고 일이 꼬일 수 있다>며 폼페오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북은 이미 <새로운길>로 들어섰다.
59년전 오늘, 우리민중은 거족적인 민족자주·민주주의항쟁으로 이승만친미수구정권을 몰아내고 자주·민주·통일의 새시대를 개척했다. 특히 4.19민중항쟁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고 외치면서 우리민중의 통일염원을 내외에 널리 확인했다. 친미수구세력이 청산되면 자주적통일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된다는 귀중한 역사적 경험이다.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발표로 우리민족은 평화·번영·통일의 결정적 계기를 맞고있다. 지금 남은 과제는 4.27시대의 양대걸림돌인 자유한국당과 미군을 하루빨리 청산하고 참된 민주주의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기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민중이 <제2의4.19민중항쟁>을 일으켜 자유한국당해체와 미군철거의 역사적 위업을 앞당겨실현할 것이라고 굳게 확신한다.
2019년 4월19일 서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