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전두환구속! 자유한국당해체! 북침전쟁연습완전중단! 미군철거!>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2247011202014556?s=100013447892427&v=e&sfns=mo
행진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406590019928226?s=100013447892427&v=e&sfns=mo
우리민중은 반드시 광주학살 전두환·자유한국당 끝장내고 배후조종 미군을 철거시킬 것이다
최근 희대의 살인마 전두환의 살육만행을 확증하는 증언이 쏟아지고있다. 광주민중에게 직접 <사살명령>을 했고 특수부대인 <편의대>를 시민으로 둔갑시켜 일부러 혼란을 조성하며 <북한군투입설>을 조작했을 뿐아니라 5월21일 낮에 헬기를 동원해 M-60총기로 사격했다는 구체적인 증언까지 등장했다. 더해 <광주통합병원에서 희생자시신 200구가 소각됐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5월17일 군사쿠데타를 감행하고 광주를 <피의목욕탕>, <암흑천지>로 전변시킨 전두환의 죄악상은 끝이 없다.
전두환군사파쇼세력을 비호하고 쿠데타를 사주한 미군의 본색도 속속 드러나고있다. 팀셔록탐사보도전문기자는 <백악관고위관계자는 광주에서 최소 60여명이 사망했고 이는 계엄군에 의해 사살된 것이며 그뒤에 전두환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미국은 이 사실을 알고도 군사작전을 지지했다.>며 <매우 역겹고 수치스런 일>이라고 일갈했다. 1980년 5월7일 당시 주남미대사가 미국무부에 타전한 <비밀전문>에는 <5월18일 2개특전여단과 해병대1사단의 이동과 투입에 동의>했다고 분명히 기록돼있다. <평시작전통제권>까지 주남미군사령관이 쥐고있었던 만큼 미군의 승인 없이 전두환은 군대를 움직일 수 없다. 주남미군은 전두환파쇼세력을 배후조종한 광주학살의 진짜주범이다.
전두환의 학살만행을 악착같이 은폐·비호한 대표적인 세력은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 <5.18진상규명대국민공청회>에서 <5.18은 폭동>, <5.18유공자는 괴물집단>, <인민군이 개입한 폭동, 전두환은 영웅>등의 망언을 해댔고 이후에도 <5.18유공자명단>을 공개하라며 광주항쟁영령들과 유족들을 모독했다. 전두환파쇼세력들이 전두환을 두고 <민주주의의 아버지>라 망언하고 전두환자신은 <전재산 29만원>이며 <알츠하이머환자>라며 골프를 치고다니고있다. 모두 자유한국당악폐무리의 비호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자유한국당은 5.18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극력 막으며 스스로 전두환과 한몸이자 전두환파쇼의 직계임을 실토한 것이다.
전두환의 살육만행이 드러난지 오래됐으나 자유한국당의 비호아래 여전히 처벌받지 않고있다. 나아가 전두환과 자유한국당의 배후조종세력인 미군은 4.27판문점선언·9월평양공동선언을 부정하며 코리아반도에 또다시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오고있다. 전두환·자유한국당악폐를 철저히 청산하고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거하지 않고서는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가 열릴 수 없다는 사실은 이처럼 명백하다. 머지않아 우리민중은 한사람처럼 총궐기해 전두환·자유한국당을 끝장내고 미군을 철거시키며 이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입증할 것이다. 바로 그 항쟁의 길에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의 여명이 밝아올 것이다.
2018년 6월1일 서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