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북침전쟁망언트럼프규탄! 모든미군기지환수! 미군철거!〉 11차반미대장정보고대회

반미투본 <북침전쟁망언트럼프규탄! 모든미군기지철거! 미군철거!> … 11차반미대장정보고대회

[성명] 우리는 반드시 미군을 철거시키고 민족자주·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트럼프정부가 감히 전쟁을 하려 하는가. 미국은 북의 <크리스마스선물>발언이후 계속 전쟁위기를 고취시키고 최소 7개종류의 22대정찰기를 코리아반도상공에 공개적으로 투입하며 북을 압박했다. 결국 <크리스마스선물>은 없었음에도 미정부는 <일련의 무력과시옵션들을 사전승인>했고 <옵션>에는 코리아반도상공에 폭격기전개, 지상무기긴급연습 등 모든 것이 포함돼있다고 떠들었다. 최근 미남군당국은 <인질구출훈련>이라 기만하며 이른바 <참수작전>인 근접전투훈련, 공중낙하훈련, 대항군교전연습을 감행하며 전쟁을 도발했다. <크리스마스선물>에 따른 <방어>적 목적은 거짓명분일뿐, 본색은 제국주의적 침략책동임이 더욱 확실해졌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주남미군철거방지법>이자 <대북제재강화법>인 2020년국방수권법에 결국 사인을 하면서 전쟁위기를 더욱 심화시켰다. 국방수권법은 주남미군규모를 2만8500명으로 상향시키고 철군에 제안을 두는 한편, 북과 거래하는 개인·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를 의무화하고있는 최악의 대북적대시법안이다. 트럼프의 <전쟁미치광이>전략에 발맞춰 미공화당의원들은 <우리는 충돌에 접어들게 될 것>, <북에 대해 매우 엄격한 제재유지>망언들을 쏟아냈다. 뿐만아니라 미국의 한 연구소는 <북에게 있어 최대압박은 최대압박을 의미해야>한다며 <북의 반항적 행동에 수반되는 비용 가중>, <미국과 그 동맹국을 위협하는데 따르는 비용을 상기시킨다>고 강변하는 등 미국내 호전세력이 발광하고있다.

미군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직접적 담당자이며 미군기지는 북침전쟁책동의 전초기지다. 방위비분담특별협정협상미수석대표 드하트가 <남이 보유하지 못한 군사능력도 제공>하고있다며 <코리아반도밖에서 발생하는 비용중 일부 나누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망언했듯이 미국은 방위비분담금 6배인상압박만이 아니라 최근에만 수천억원에 달한 미정찰기전개비용과 같은 침략망동비용까지 다 남측에 떠넘기려 하고있다. 이미 미군은 돈한푼 내지 않고 미군기지를 전용하며 치명적인 발암물질들을 무단투기했고 북침전쟁연습과 함께 탄저균·보툴리눔 등 생화학대량살상무기실험을 하며 전쟁을 도발하고 우리민중의 생명과 존엄을 감히 유린하고있지 않은가. 미군에 대한 우리민중의 분노와 미군철거투쟁은 정의며 필연이다.

트럼프가 감히 우리민족을 상대로 파탄난지 오래인 <전쟁미치광이>전략을 감행할수록 미국내에서의 반트럼프여론과 미국밖에서의 반미반제투쟁은 더욱 가열해질 수밖에 없다. 미언론도 인정하듯 트럼프의 정치생명은 북이 쥐고있으며 트럼프가 살길은 오직 북미관계정상화와 코리아반도평화체제수립뿐이다. 전쟁의 화근이며 만악의 근원인 미군은 우리민족의 앞길을 가로막는 최대걸림돌이다.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2019년을 <미군철거원년>으로 선포하고 오직 미군철거만을 위해 투쟁을 전개했다. 곧 맞이할 2020년에는 실제로 모든 미군기지를 환수하고 미군을 완전히 철거시키는 결정적 투쟁에 나설 것이다. 미군철거를 향한 우리의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투쟁은 2020년을 <미군철거의해>로 만들며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

트럼프정부는 북침전쟁책동 즉각 중단하라!

트럼프정부는 모든 미군기지 즉각 반환하라!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즉각 철거하라!

2019년 12월2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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