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 환수복지!>·<친미극우무리난동규탄!> 33~37차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얼마전 평택캠프험프리스를 구축하는데 14조원의 혈세가 들었다>며 <미군기지는 동북아침략의 전초기지에 불과하며 미국은 미군을 앞세워 정치, 경제적 압박과 착취를 자행해왔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나라는 미군을 유지할 돈은 있으면서 최저생계비유지를 위한 돈은 없다고 한다>면서 <그런 나라에 미국은 미군유지비를 1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선거유세는 미대사관앞에서 미군철거를 요구하는 정당연설회로 계속됐다. 선거유세에 참여한 당원들은 성조기를 등진채 <미국은 이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맥아더포고령을 선포하고 코리아반도를 식민지로 삼겠다고 한뒤로 이땅을 떠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적문제인 악폐는 미군주둔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이승만정권과 서북청년단은 미국을 등에 업고 제주민중을 학살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그들은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것은 미군철거와 환수복지로 실현할수 있다>며 <미군유지비협상과정에서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인건비를 쥐고 무급휴직을 강요하여 4000명의 노동자들이 길거리에 나앉은것만 봐도 미군철거와 환수복지가 유일한 해답임을 알수있다>고 지적했다.
민중민주당은 종로경찰서앞에서도 선거유세를 펼치며 <친미극우악폐청산! 친미친극우종로<견찰>서장 박규석해임!>을 요구했다.
종로경찰서앞에서 민중민주당원은 <종로경찰서의 친미친극우행태로 광화문삼봉로가 난장판이 됐다>며 <미대사관앞에서 성조기를 들고 폭언폭설하는 친미극우무리배들은 우리 선거운동을 방해하며 패악질을 부리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이성이 마비된 <견찰>에게는 법도, 정의도, 양심도 사라진지 오래다>며 <종로서의 친미친극우행태는 종로서의 반민족반민중적인 민중유린의 역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호소했다.
유세연설의 끝에서 당원은 <지금 당장 친미극우무리 비호하는 종로<견찰>박규석을 해임하라!> 외쳤다.
광화문에서 선거유세에 나선 당원은 <겉만 번지르르한 남코리아경제의 속을 파보면 99%의 노동자들이 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마주한다>면서도 <후보들이 기만적인 공약을 내걸고 선거에 나와 민생파탄 문제가 극단적으로 심각해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허울좋은 간판아래에서 민중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참하게 살고있다>며 <증세복지정책은 인플레이션을 불러와 결국 민중에게 빚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999:1의 양극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벼랑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미군철거, 환수복지 뿐이다>고 호소했다.
저녁 무렵 미대사관 앞에서는 선거유세에서 당원들이 <민중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좀먹고 있는 미군과 미군기지의 철거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민중의 직접적 경제권을 되찾기 위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선거유세는 밤까지 이어졌다.
선거유세에 나선 당원은 <미정부는 전시작전권반환에 대해 유엔사령부를 확대하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남코리아군대를 완전한 미군의 용병으로 부릴 모략을 꾸미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맹을 운운하면서 한편으로 자기들의 요구를 들이미는 미국의 행태는 제국주의적 본성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마지막으로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서는 지금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세금을 부르는 증세복지가 아니라 악폐를 청산하고 민중의 복지를 위해 돈을 쓰는 환수복지를 해야한다>고 연설했다.
지난 필리라이브는 유투브(http://bitly.kr/6SvaZL9i)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민중민주당 <미군철거!환수복지!>·<친미극우무리난동규탄!> 33차 정당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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