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종로서앞에서 <친미극우청산!친미친극우종로서장해임!> 기자회견집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친미극우무리배의 난동이 몇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견찰은 우리당에 대한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있다>며 <지금 광화문이 무법천지가 된데에는 친미극우무리배를 방관한 종로견찰서장에게 책임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당원들은 구호 <정당탄압 선거법위반 종로경찰서장 박규석을 해임하라!>·<친미극우무리 비호하는 친미경찰서장 박규석을 해임하라!>를 외쳤다.
이경송민중민주당당원은 <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종로서는 역사적으로 권력의 앞잡이 노릇을 해왔다. 자주와 민주주의를 외치는 청년학생을 잡아죽이고 투쟁하는 노동자를 탄압한것이 바로 견찰>이라며 <지금은 미국을 찬양하는 극우무리들의 불법행위를 보고만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능팀은 선거유세중인 우리당에게 오히려 선거법을 운운하며 미국과 미대사관의 하수인노릇을 하고있다. 친일의 뿌리가 이어져 오욕의 역사를 계속 쓰고있다.>며 <단한번도 민중의 지팡이였던적 없는 견찰을 누가 믿겠는가>고 전했다.
또 <종로경찰서장 박규석과 무능한 지능팀은 이번 극우무리배의 합법정당탄압에 대한 방임을 책임져야 할것이다>며 <그렇지않으면 만행의 대가를 10배 100배로 되돌려 받을것이다>고 강조했다.
배승빈당원은 <우리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친미친극우견찰들의 만행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친미극우무리의 명백한 선거법위반·모욕죄·특수폭행죄등의 갖가지 범법행위에도 견찰은 제지하거나 해산시키지 않고 할수있는게 없다고 책임을 회피할뿐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나라 경찰은 민중을 위한 경찰이 아니라 공권력을 손에 쥔 또다른 친미극우무리배에 불과하다>면서 <친일경찰중 80% 광복후 미군정에 머리를 조아리고 박쥐처럼 달라붙어 친미경찰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사건으로 견찰의 사대매국적인 본질이 낱낱이 드러났다>며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악폐중 하나인 견찰악폐를 하루빨리 청산해야 한다. 친미극우무리를 비호하는 친미경찰서장 박규석은 해임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대변인실보도320 <정당탄압 친미친극우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을 해임하라!>를 낭독한후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친미극우청산!친미친극우종로서장해임!> 기자회견집회
[대변인실보도 320]
정당탄압 친미친극우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을 해임하라!
1. 어제 종로서경비계는 친미극우무리들을 대놓고 방조하며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훼방했다. 오후 7시경 미대사관주변에서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있던 우리당원을 경비계<견찰>들이 폭력적으로 밀어냈다. 극우유튜버가 있었던 자리라는 이유다. 1000일이 훨씬 넘게 진행한 우리당의 시위공간을 탈취한 친미극우세력을 옹호했던 <견찰>들이 아닌가. 종로서경비계의 방조를 받은 친미극우무리배들은 우리당원들에게 막말·욕설을 해대는데도 이제 <견찰>은 말리는 시늉조차 하지 않는다. 선거운동원패찰을 착용하고있던 우리당원을 불법적으로 이격하며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훼방한 <견찰>의 만행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있다.
2. 지금 미대사관앞삼봉로는 완전 무법지대다. 친미극우무리배들은 우리의 합법선거운동을 끊임없이 방해하고 우리당원들에게 온갖 욕설을 해대고있으며 민중민주당노천당사에까지 와서 갖가지 패악질을 부리고있다. 삼봉로는 이 무리배들이 갖다놓은 불법적재물로 가득하며 내거는 구호들도 가짜뉴스투성이다. 이 무리배들의 조직적인 불법만행으로 삼봉로에서는 매일 매순간이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만든 것은 친미극우무리배를 비호·방조하고있는 친미친극우종로서다. 종로서가 합법정당의 선거운동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극우무리의 불법만행을 <보장>하는 정의가 무엇이겠는가. 미대사관의 배후조종하에 친미극우무리를 비호·방조하는 동시에 우리민중민주세력과의 갈등·충돌을 유도하려는 간교한 술책이 있는 것이 아닌가.
3. 세상이 다 알다시피, 종로서는 역사적으로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인권유린으로 악명높은 곳이다. 멀리 일제때까지 갈 것도 없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청와대와 미대사관을 관할지역으로 담당하며 친미극우무리·반민중폭압세력에게 철저히 부역해왔다. 우리는 <이명박근혜>폭압세력의 하수인이 돼 <세월>호유가족을 비릇한 노동자·민중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종로서의 불법만행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종로서의 폭압성과 교활함이 여전하다는 것은 시대가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았기때문이다. 우리는 종로서를 친미친극우경찰 곧 <견찰>중의 제1의 <특등견찰>이자 대표적인 <악폐견찰>로 규정한다. 우리는 친미극우악폐권력에 부역하며 친미친극우의 만행을 서슴지 않는 종로서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삼봉로에서 벌어지는 이후사태의 주된 책임은 종로서가 지게 될 것이다.
정당탄압 선거법위반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을 해임하라!
친미극우무리 비호하는 종로<견찰>서장 박규석을 해임하라!
2020년 4월13일 종로<견찰>서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