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친일반역무리비호견찰규탄!민갑룡해임!보안법철폐!〉 견찰청집회 10회째 .. 견찰규탄집회 총27회째

3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견찰청앞에서 <친일반역무리비호견찰규탄!민갑룡해임!보안법철폐!> 10차 기자회견집회를 열었다.

민중민주당은 친미극우무리의 삼봉로사태를 방관한 친미친극우견찰을 규탄하며 4.20일부터 정기적으로 견찰청앞집회를 진행하고있다.

사회자는 <최근 견찰은 정당연설회에 참가한 민중민주당당원에게 불법집회라는 거짓명분으로 출석을 요구했고 민족반역무리들은 삼봉로에서 온갖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소녀상까지 훼손하려고 하고있다. 청년들의 정의로운 반일투쟁에 폭력진압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로 견찰이다.>라고 강력히 규탄한뒤 <우리는 반드시 친일극우무리를 비호하는 견찰을 철저히 청산하고 파쇼악법 보안법을 철폐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오승철학생위원장은 <지금 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는 민족반역극우무리들의 망동이 이어지고있다. 이들은 견찰의 비호아래 매일같이 전범기게시·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모욕·소녀상훼손을 자행하고있다.>며 <견찰은 21세기반민족행위자들을 방조하는것으로도 모자라 11일째 철야연좌농성중인 학생들에게 물을 건네려는 시민을 끌어내며 <저것들은 지치지도 않는다>고 망언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친일견찰은 이 투쟁이 친일과 반일, 애국애족과 매국매족간의 전쟁임을 인지해야 한다. 친일극우무리를 비호하고 애국학생들을 탄압하는 것은 어떤 법적근거를 들이대도 민중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소녀상을 비롯한 광화문일대 곳곳에서 벌어지고있는 친일친미극우무리·민족반역무리의 폭력난장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바로 친일중에 친일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종로견찰서며 그 책임은 서울시견찰청과 민갑룡견찰청장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오승철위원장은 <아직도 민중탄압만을 위해 남아있는 견찰기관이 존재한다. 촛불항쟁으로 집권한 문재인정권이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민중이 심판을 받을수밖에 없다.>라며 <우리를 탄압하면 탄압할수록 촛불은 횃불로, 분노의 들불로 바뀔 것이다. 우리는 치면 칠수록 더 단단해지는 강철과 같이 매순간을 승리하며 해방의 순간을 위해 전진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김경구부산시당위원장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70여년이 지났지만 욱일기를 소녀상뒤에 버젓이 걸어놓고 친일망동을 해대면서 합법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청년들이 이를 막아서자 견찰은 합법적인 집회라며 오히려 청년들을 탄압했다.>며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그들의 요구가 어떻게 정당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견찰이 소녀상주변에 있어도 극우무리의 망동을 막지못하는 현실을 두고볼수만은 없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어 <우리는 6.3 미대사관앞에서 조지플로이드를 추모하며 합법적인 정당활동을 했다. 견찰은 집시법위반을 운운하면서 당에 대한 탄압을 또다시 자행했다.>라며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민중을 학살하는 제국주의본질에 대해 밝히는 것이 어떻게 불법인가. 일장기가 내려가고 성조기가 올라가 친일파가 친미파로 둔갑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김경구위원장은 <국가보안법으로 옭아맨 과거의 역사가 21세기에 되풀이되고있다. 견찰은 지금껏 파쇼정권을 보호했듯이 자주·민주·통일을 외치는 수많은 사람들을 탄압했다.>라며 <견찰이 아무리 탄압해도 민중이 주인되는 방향으로 역사를 발전하게 돼있다. 우리는 민족민중이 요구하는 길을 향해 나아갈것이며 어떤 역경이 있어도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은 대변인실보도(성명)360 <문재인정권은 구시대악폐 <정보경찰> 폐지하고 파쇼악법 보안법 철폐하라!>를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당가 <민중의노래>를 제창한뒤 견찰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친일반역무리비호견찰규탄!민갑룡해임!보안법철폐!>

[대변인실보도(성명) 360]
문재인정권은 구시대악폐 <정보경찰> 폐지하고 파쇼악법 보안법 철폐하라!

1. 코리아반도의 정세가 격동하고있다. 정세변화에 암둔한 민족반역무리들과 그배후조종자인 정보기관과 묵인방조자인 <견찰>들은 자기무덤인줄도 모르고 열심히 삽질을 하고있다. 민족반역무리들은 삼봉로에서 온갖 불법행위를 자행하고도 모자라 이제는 소녀상까지 훼손하려 준동하고있다. <견찰>들은 민중민주당의 합법적인 평화시위에는 불법대응으로, 청년학생들의 정의로운 반일투쟁에는 폭력진압으로 대응하고있다. 정보원(국가정보원)이 진보정당을 상대로 시대착오적인 프락치공작을 벌인다면 <견찰>은 대놓고 반역무리들의 발악을 비호하며 본색을 드러내고있다. 최근 <견찰>이 정당연설회에 참가한 민중민주당당원에게 <불법집회>라는 거짓명분으로 출석을 요구한 것이나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들에게 보인 폭력만행도 다 마찬가지다.

2. <정보경찰>폐지 없이 <경찰개혁> 없다. <정보경찰>의 역사는 정치사찰로 악명높았던 일제시대 고등경찰을 뿌리로 하고있다. 일본이 <불온>조선인의 동향을 감시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고등경찰과는 일제말기까지 숱한 공안사건을 조작하며 애국자들을 탄압했다. 해방후 경찰조직이 재편될 때 사찰과로, 5.16군사쿠데타뒤 정보과로 이름만 바꿔 군사파쇼시기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했다. 민주화운동이 활발히 벌어졌던 1980년대에는 <정보>업무를 대폭강화하며 지금까지 인권침해·사찰행위를 계속해오고있다. <경찰개혁>은 문재인정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최우선 민주주의과제중 하나다. 문정권은 민족반역무리의 준동을 묵인하고 비호해온 <견찰>우두머리 민갑룡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해임해야 한다. 특히 일제시대의 잔재인 <정보경찰>·보안수사대를 해체하고 악폐경찰을 대대적으로 청산해야 한다.

3. 정세가 급변하면서 지금 문정권은 또다른 선택의 순간을 맞고있다. 민족반역무리들의 최후발악은 반통일악법인 보안법(국가보안법)을 그 생명줄로 하고있다. 민족반역무리들의 만행과 <견찰>의 친반역망동, <정보경찰>·정보원의 암약은 보안법에 의해 정당화되고있다. 영구분단을 획책하는 보안법의 폐지야말로 현시기 민족자주·평화통일을 향한 문정권의 유일한 선택지다. 한편 부산<견찰>청장 김창룡이 차기<견찰>청장후보자로 내정됐다. 김창룡은 <국민의 경찰개혁요구를 잘 알고있다>고 언급했다. 과연 새총장이 <경찰>총장이 될지 <견찰>총장이 될지 우리는 예리하게 주시할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친일극우무리를 비호하는 <견찰>을 철저히 청산하고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을 철저히 폐지하며 민중민주와 자주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민족반역무리 비호하는 친반역무리 <견찰>무리 규탄한다!
문재인정권은 <견찰>우두머리 민갑룡을 즉각 해임하라!
문재인정권은 <정보경찰> 폐지하고 경찰악폐 청산하라!
문재인정권은 희대의 파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2020년 7월3일 <견찰>청앞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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