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23 괌에서 출격한 미공군폭격기B1B랜서가 오키나와에서 날아오른 F15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동해에 나타났으며 동해 NLL(북방한계선)을 넘어 2시간을 비행한 뒤 NLL남쪽으로 돌아왔다. 스텔스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도 2017 두어차례 남코리아에 전개됐으나 공개되진 않았다. 2017.11.11~14 미핵항공모함3척로널드레이건호·시어도어루스벨트호·니미츠호가 코리아반도주변해역에서 합동연습을 벌였다. 항모1척엔 70~80대의 전투기와 구축함3~4척, 핵추진잠수함3척이상이 따라다닌다. 2017.12.4~8 미남연합공군훈련인 비질런트에이스에는 미공군의 F22랩터6대·F35A라이트닝II6대·F35B라이트닝II12대등 스텔스전투기24대가 참가했다. 방공망을 파괴하는 능력을 갖춘 EA18G그라울러가 지원했다.
2020.6 남북공동연락사무소폭파직후 미가 전략자산을 전개했다. 자위대항공막료감부는 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 미공군의 전략폭격기인 B52와 호위임무를 맡은 일본전투기들이 두차례연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해상자위대는 미해군의 연안전투함인 개브리엘기퍼즈와 해상자위대의 연습함인 가시마·시마유키가 6.23 남중국해에서 <전술운동과통신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15 CNN은 미해군의 10만t급항공모함3척이 태평양에서 순찰활동을 벌이고있다며 로널드레이건호와 시어도어루스벨트호는 서태평양에서, 니미츠호는 동태평양에서 작전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인도·태평양사령부가 6.29·7.4 공개한 자료를 보면, 미의 핵항모인 로널드레이건호·니미츠호가 필리핀해와 남중국해에서 각각 훈련을 진행했다. 6.21 시어도어루스벨트호·니미츠호 2척이 필리핀해에서 합동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언제든 코리아반도로 전개될수 있도록 준비돼있었다. 6.23 남공군의 항공통제기<피스아이>1대와 미공군정찰기 리벳조인트 (RC135W)1대, 주남미군정찰기 가드레일(RC12X)6대등이 대북감시비행을 했다. 6.18 미 공군의 주력통신감청정찰기인 리벳조인트등이 수도권접경지역일대를 비행했으며 미해군정찰기 에리스(EP3E)와 주남미군정찰기 가드레일도 수도권상공등을 비행한것으로 알려졌다. 4~5 월 미공군은 수차례 B1B를 전개했다. B52H전략폭격기2대가 6.17 일본항공자위대F15전투기와 함께 동해일대에서 연합작전을 전개했다.
미남합동군사연습이 7.28 국회국방위에서 정경두국방부장관에 의해 예년보다 대폭 축소된 규모로 예정된 8.17 실시할 계획인것으로 보고됐다. 남정부는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환수를 위해서는 훈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북에 설명하고 이해시켜야한다고 문정인특보는 주장하기도 했다. 국회외교통일위 송영길위원장도 <전작권환수는국민적공감대>라며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인영통일부장관은 후보자당시 7.23 인준청문회에서 <훈련을완전히보류하면(북이)새로운메시지로받아들일수도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8.17~31 하와이인근에서 일, 호주등과 함께 하는 해상합동군사연습<림팩>을 진행한다. 남의 해군도 참여를 위해 7.18 출항했 다. 미남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북은 일관되게 북침전쟁연습이라며 가장 강하게 반발해왔다. 최근 완화국면을 다시 긴장국면으로 만들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