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민중항쟁 37주년 정신계승 국민대회>가 열렸던 지난 13일 환수복지당은 5월정신을 되새기며 가두에서 선동·선전전을 펼쳤습니다.
1980년 5월26일 밤 두 여학생이<시민여러분 지금 계엄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엄군과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최후까지 싸울 것입니다.>는 가두방송을 하던 장면은 지금도 우리의 뇌리에 깊게 박혀있습니다.
학생당원은 37년전 광주에서 그랬듯 <정권은 교체됐지만 아직 새세상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며 <과거를 기억하지 않고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5월정신을 계승하여 악폐를 청산하고 새세상을 열어갑시다!>며 힘있게 호소했습니다.
민중이 주인되는 참세상을 향해 우리의 힘찬 전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