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 주남미군사령부앞에서 <모든북침전쟁연습중단!친미반역무리청산!미군철거!>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당원은 <바이든<정부>의 북침핵전쟁책동으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전쟁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다. 전쟁의 근원 미군을 철거하고 북침핵전쟁연습에 반대하는것은 우리민족, 민중의 사활적투쟁이다.>라며 <제국주의연합세력의 핵전쟁책동이 강화되는 한 반제자주세력과 제국주의연합세력간의 군사적 충돌은 불가피하다. 바이든<정부>는 미국내 분열과 정치적 위기를 외부침략으로 돌리기 위한 간교한 술책을 벌이며 제국주의연합세력을 끌어모으고 있다. 더욱 야비한 것은 반북·반중전선에 남을 끌어들임으로써 민족분열을 획책하고 남을 역내에서 고립시키고 있다는점이다.>고 힐난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지금까지 제국주의세력이 벌인 침략전쟁배후에는 금융자본집단과 산군복합체가 있었다. 금융자본집단은 전쟁을 기화로 노동자·민중의 생산물을 최대로 약탈했으며 전시경제하에서 이들을 2중3중으로 착취하며 비대해졌다. 산군복합체는 전쟁위기상황을 조장하며 무기를 팔아넘기고 전쟁연습을 벌이며 무기를 소모할 뿐만아니라 실제 전쟁을 일으켜 노동자·민중을 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았다. 오늘날에도 세계노동자·민중의 생존권과 발전권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남코리아민중이 자신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적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반미자주투쟁뿐이며 이를 위해 미군철거를 꼭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은 <지금의 정세는 전세계의 운명을 민중이 스스로 결정지을 순간과 민중중심의 새사회가 실현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신들의 정치경제적위기를 무마시키고 군사적우위와 패권을 장악하기위한 인도태평양전략으로 끝도모르고 진행되고있는 제국주의세력의 전쟁책동은 3개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있다. 공화당 트럼프에서 민주당 바이든으로 바뀌었어도 전쟁책동은 더욱더 노골화되고있으며 제국주의간 결탁과 반제국주의전선이 더욱 결속화되고 강화될뿐이다. 어느 누구도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와 약속를 신뢰하지 않을것이다.>라며 <최근 북의 담화에서 꿈보단해몽이라는 말을 언급했듯이 이제는 더이상 평화라는 단어는 없으며 대화라는 단어도 없다. 비평화적으로 충돌하기 일보직전인 이사태를 수습하려면 무엇보다도 전쟁의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이땅에 나가게해야하며 미군철거투쟁을 그어느때보다 전개시켜나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정당연설회 전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