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 항쟁의기관차〉 북중전략적협동과 시진핑주석의 방북

북은 항상 중국을 전략적으로 중시하며 전략적관계를 유지해왔다. 북은 주은래총리가 방문한 택암농장을 <조중친선택암협동농장>으로 명명했으며 주은래총리가 참관했던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 주은래의 동상을 세워 기념했다. 2000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외교전에서 제일 처음 방문한 나라도 중국이었으며 2018 김정은위원장이 외교전을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 방문한 나라도 중국이었다. 김정은위원장은 2018 3번, 2019.1까지 총4번 중국을 방문했다. 2019.6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이 방북했다. 당시는 홍콩에서 반중국시위가 고조되던 시기였다. 북은 시진핑주석의 방문을 환영하며 <불패의사회주의>·<공산당이없으면새중국도없다>는 대집단공연을 펼쳤다. 시진핑주석의 방북시 북중간의 전략적관계는 결정적인 단계로 비약하며 반제반미전선에서의 반제반미공동무장투쟁맹약이 이뤄진것으로 추정된다. 김일성주석·김정일국방위원장은 모두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중요시기마다 전략적인 의의를 부여하며 중국을 대했다. 중국은 현재 시진핑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내세우며 정치·경제·군사력을 강화해야하는 시대적요구를 갖고있다. 미국과의 갈등이 커지면서 항미원조의 역사인 코리아전참전역사도 새롭게 부각됐다. 코리아전과 중국내전에 이은 중국·대만의 군사적갈등은 지정학적으로 긴밀히 연결돼있다. 북중전략적협동은 아시아만이 아니라 세계의 반제반미전선에서 결정적역할을 할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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