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 항쟁의기관차〉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승리를향하여!〉

북은 1.21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정령으로 농업성을 농업위원회로 격상했다. 정령에서는 나라의 농업생산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데 맞게 이와 같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조치는 지난해 8기4차전원회의의 <우리식사회주의농촌발전의위대한새시대를열어나가자>는 보고에 뒤따른것이다. 북에서는 1948 정부수립과 함께 농림성을 설치했다가 1957 농업성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1962.10 농업위원회로 변경했다. 1961.12 김일성주석은 <대안의사업체계>를 수립한 이후 숙천군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고 새로운 농업지도체계를 세우면서 각도에 농촌경리위원회를 조직하며 농업성을 그에 맞게 개편하도록 한것으로 알려졌다. 1998.9 최고인민회의10기1차회의에서 정무원을 폐지하고 내각을 출범시키며 다시 농업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북에서는 지난해 12.18 새로운농업지도체계창시60돌기념보고회가 숙천군문화회관에서, 앞선 12.15 대안의사업체계창조60돌기념보고회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김정은위원장은 1.28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할 함경남도함주군연포지구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요해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중앙8기4차전원회의에서는 2022 주요국가건설정책과업들중 최우선적과업으로 연포남새온실농장건설을 내세우고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완공할것을 결정·포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1.26~28 평양시와 각도들에서 농업부문열성자회의가 진행됐다. 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서는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크게 기여한 전국의 애국농민들·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에게 당·국가표창을 수여했다.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정령에 따라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이 각각 수여됐다. 앞서 최룡해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위원장이 광천닭공장건설정형을 현지요해했으며 김덕훈내각총리는 평양시안의 학용품생산단위들을 현지요해했다.

북에서는 8기4차전원회의에서 밝혀진 사회주의농촌건설과업을 추동하고있다. 노동신문은 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서 보고자들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알곡증수의 확고한 길이 열리고 농업발전의 밑거름으로 되는 귀중한 경험들이 창조된데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보고자들은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서해안벌방지대농사에서부터 알곡증산의 승전고를 울려야한다는 자각으로 기상기후와 토양조건에 맞게 작물별·품종별특성에 따라 파종시기를 바로 정하고 자연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농작물의 생육단계별 시비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정보당수확고를 높인 성과들에 대해 보고했으며 과학기술이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종자의 육종과 개량사업에 품을 넣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따르는 합리적인 과학기술대책을 강구해 저수확지에서도 알곡소출을 현저히 제고한데 대해 토론했다.

보고들에서 농업부문의 모든 단위들이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힘있게 추진해 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 가장 큰 주목을 돌릴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됐으며 보고자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지난해에 발휘된 불굴의 투쟁정신과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알곡증산으로 우리식사회주의의 새승리를 앞당겨나가자고 호소했다. 토론자들은 당의 농업정책을 받들고 모든 농사일을 자기지역의 특성에 맞게 알곡생산에서 장성을 이룩한데 대해 언급했다. 또 도·시·군의 농업지도기관들이 한해농사의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화력을 집중해 훌륭한 결실을 거둔 경험, 집단주의적경영관리를 짜고들고 실정에 맞는 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다수확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은 경험, <하나는전체를위하여,전체는하나를위하여!>라는 구호밑에 분조를 한가정·한식솔의 정이 흐르는 화목한 집단으로 만들어 농업생산에서 혁혁한 전진을 이룩한 경험, 리당위원회의 조직력과 전개력을 높여 농촌진지를 공고히 한 경험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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