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 항쟁의기관차〉 2022 시진핑 3연임과 〈새로운〉 대만정책

중국공산당은 1.11 베이징에서 장관급주요영도간부공산당19기6중전회연구회를 개최했다. 시진핑공산당중앙위원회총서기는 축사에서 <공산당중앙이이번연구회를개최한목적은공산당19기6중전회의결의사항을심도있게학습하고터득하기위한것>이라며 <당역사의정리와학습·교육·선전활동을계속하고공산당100년의분투역사를연구해활용하며위대한창당정신을드높여야한다>·<역사적자신감과단결을강화하고투쟁정신을다지며,공산당과모든민족의굳건한신념을기반으로용감히앞장서서나아가는동시에<두번째100년목표>를위해끊임없이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1.18 공산당최고사정·감찰기구인 19기중앙기율검사위원회6차전체회의연설에서 <부패와반부패의대결이여전히격렬하게진행되고있다>며 <구조적인부패를청산하기에는아직갈길이멀다>고 역설했다. 이어 <부패가발생하는토양과조건만있다면부패현상은근절되지않을것이며우리의반부패투쟁도멈추지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산당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1.8 홈페이지를 통해 티베트자치구정부부주석과 국유기업회장이 엄중한 기율위반과 위법혐의로 기율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있다고 공개했다. 1.9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항상엄격한기조를견지하고압도적인힘을유지해확고부동한반부패투쟁을끝까지진행할것>이라며 <새해호랑이사냥은당이위대한자기혁명을끝까지해내겠다는굳은결심을재차선포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국가·중앙군사위원회주석은 1.4 당중앙군사위원회2022<1호>명령에 서명하고 전군에 훈련개시동원령을 내렸다. 시진핑은 <전군은정확하게국가안보와군사투쟁형세변화를파악해야한다>며 <전면적으로군사훈련을업그레이드해서전투에강한강병을육성해야한다>고 명령했다. 또 <과학기술의변화와전쟁의변화,상대의변화를주시해야한다>며 <전력을다해실전과훈련을결합하고,체계적인훈련을추진해야한다>고 지시했다. 쑹중핑중군사전문가는 <1호>명령과 관련해 <중이직면한대외상황이변하고있다>며 <중국군은변화에대처하기위해군사대응과합동전투능력을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푸충중외교부군축사사장은 1.4 핵보유5개국공동성명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신뢰성과안전문제를위해중은핵무기를계속현대화할것>이라고 언급했다.

쑨야푸해협양안관계협회부회장은 1.8 관영중앙방송(CCTV)에서 <2022양안관계정세에새변화가나타날것이며20차당대회에서대만과연관된새로운정책이발표될것>이라고 밝혔다. 쑨야푸는 대만민진당이 2016.5집권후 <하나의중국>을 인정하되 각자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를 과거의 한페이지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잘못된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과다른국가들이중화민족의위대한부흥에우려와공포를느껴남중해와대만해협에서중국에도전해오고있다>며 <대만해협문제를해결하고국가통일을추진하는과정에서새도전에직면함에따라우리의업무는실제로매우고되고힘들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화통일과무력통일은우리당이대만문제를고려할때두가지선택사항으로평화통일과무력통일을분리해고려하지말아야한다>·<평화협상이결렬되면무력으로통일해야한다>·<대만해에서전쟁이발생할가능성을배제할수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은 1.14 새로운 해군기뢰부대를 출범시켰고 양안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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