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 항쟁의기관차〉 세계대전위기 고조시키는 바이든

우크라이나전발발로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바이든미<대통령>은 물가급등의 원인을 푸틴러대통령에게로 돌리고있다. 바이든은 <처음부터말했듯우리가푸틴의정당한이유없는전쟁에대응해심한제재를부과함에따라국내비용이발생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물가상승률은 40년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전년동월대비9.7% 기록한 1월생산자물가지수는 11년만에 최대폭의 상승세다. 에너지가격급등·공급망병목현상으로 오른 수입물가지수에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것이라는 분석이다. 3.10 미노동부가 발표한 2월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전에 비해 7.9% 급등했다. 미연준의 3월 0.25% 금리인상에도 시장의 인플레이션불안감은 계속 커지고있다.

중관영매체 환구시보영문판<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러와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등이위기극복을위해외교적노력을하는것과반대로미는무기공급을지속하고있다>고 전했다. <갈등을부추기는미는현재우크라이나갈등을유지하고자더많은무기공급을희망한다>·<미는전쟁을지속시켜러에피해를주기원한다>며 이전쟁이 미에 의해 야기되고 유지되고있는 실태를 고발했다. 북도 3.14 외무성홈페이지를 통해 <미가군사적패권유지를위해해마다천문학적액수에달하는군비를마구탕진해만들어낸무기들이흘러들어간지역들에서는군비경쟁이격화하고민족,국가간대립과분쟁이그칠새없다>며 <미는우크라이나에대한대규모군사지원으로우크라이나사태를더욱악화시키고있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전미대통령은 2.22 푸틴의 돈바스지역독립승인직후 푸틴에 대해 <천재적>이라고 평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전쟁이 발발한 이후인 2.26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연설에서 자신은 21세기 들어서 러가 다른 나라를 침공하지않은 유일한 미국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부시시기에는 그루지야를, 오바마시기에는 크림반도에 러의 무장력이 전개됐다. 트럼프는 현재 미바이든·딥스<정권>과 달리 러·북과는 대화를 위주로 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트럼프시기와 정반대의 대북정책을 펴는 바이든<정부>의 출범1주년에 즈음해 북은 1.19당정치국회의의 보도로 정책전환을 예고했다. 북은 전략무기시험을 비롯해 <실제적행동>으로 넘어갈수 있음을 공언했다.

바이든은 미·러가 직접 충돌하면 3차대전이라며 그건 막아야한다면서 러와 전쟁하지않을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직접적인 군사행동만 없을뿐 다른 모든 수단을 동원해 러를 압박하고있다. 한마디로 젤렌스키우크라이나정권은 바이든<정부>의 지지로 유지되고있다. 우크라이나전은 본질상 러와 미의 전쟁, 젤렌스키정권을 지원하는 나토와의 <3차대전>이다. 코비드19를 이용한 화폐인플레이션에 이어 전쟁을 이용한 자원인플레이션은 시온자본에게 천문학적인 이윤을 안겨주고있다. 다만 시온·딥스세력은 북·중·러중심의 반제반딥스전선이 발휘할 결정적인 힘에 의해 2차세계대전을 능가하는 세계적변혁이 이뤄질것이라는 사실을 과소평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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