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 항쟁의기관차〉 민중민주당 〈그날은머지않았다〉 

7.11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뉴욕유엔본부앞에서 논평<세계평화와안전을위한유엔역할의회복은반제반미공동투쟁의승리에있다>를 발표하고 일찍이 미거수기로 전락한 유엔이 그마저도 안되며 유명무실해지고있다면서 최근 미주도의 대북제재강화가 중·러의 반대로 무산됐고 우크라이나전을 명분으로 한 대러조치들도 채택되지못했다고 짚었다. 이어 미는 제멋대로 움직일수 없는 유엔 대신 나토·G7을 강화하며 침략·패권야욕을 노골화하고있다면서 나토정상회의결과 스웨덴·핀란드의 나토가입확정으로 우크라이나전이 유럽전으로 확전되고 나토세력이 인도태평양지역까지 확대되며 남코리아전·대만전을 촉발시키고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세계질서파괴의주범은그누가아닌제국주의우두머리미국이다.이는안보리상임이사국에일본을추가하고러시아를퇴출시키려는모략을통해서도드러난다.>며 <유엔이미거수기에서탈피하고세계의평화와안전을위한본연의역할을회복하는길은반제반미공동투쟁의승리에있다.그날은머지않았다.>고 단언했다.

7.14 민중민주당은 미백악관앞에서 발표한 논평<세계민중은반제반미공동행동으로미제침략세력의종말을앞당길것이다>에서 미는 우크라이나전을 기화로 <전쟁지원>명목하에 미국민의 혈세를 산군복합체에 쏟아붓고있으며 인플레이션국면을 조작해놓고 현재의 경제위기를 러탓으로 돌리며 세계민중을 상대로 착취·약탈을 심화시키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민·세계민중들이 정치적압박·경제적고통에 시달리는동안, 온갖 제재를 당한 러는 오히려 자립성이 강화되며 경제가 더욱 건전해지고있다면서 현실은 오늘의 세계경제위기가 미제국주의에게서 비롯됐음을 증시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미는 유럽에서 나토를 앞세우고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을 조종해 우크라이나전을 시작한것처럼,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일본을 앞세워 남코리아윤석열친미파쇼세력·대만민진당분리주의세력을 조종해 남코리아전·대만전을 획책하고있다면서 <미가감행하고있는하이브리드전·대리전은미가더이상반제자주세력을직접침략할능력이없다는것을보여주며이는제국주의세력의파멸적운명을시사한다>고 힘줘 말했다.

7.27 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는 미대사관앞에서 논평<전민족적반미항전으로미제침략세력과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쓸어버리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8.22~9.1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UFS(을지자유의방패)>로 전개되며 특히 8·9 육군지상작전사령부·미8군이 참여하는 여단급연합과학화전투훈련등 11개연합야외기동훈련에서 대북선제타격과 참수작전이 집중실시된다면서 반북대결을 더욱 본격화했다고 한데 이어 최근 2달간 <한미>는 연합해상훈련·환태평양연합훈련·특수부대연합훈련·F-35A연합공중훈련등 북침전쟁연습을 쉴새없이 자행해왔다면서 미본토에서까지 진행한 <한미특수전부대참수작전훈련>은 윤석열무리의 친미호전본색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72년전 미는 유엔을 앞세워 16개나라를 끌고 들어와 군사적개입을 감행했으며 미군·이승만정권은 1949 한해만 38도선에서 2617번의 무장침습을 하며 전쟁을 도발했고 기어이 이땅을 제국주의침략전쟁터로 전락시켜 우리민족 500만의 목숨을 잃게 했다고 힐난했다. 

이날 민중민주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발표한 논평<민중항쟁으로핵전쟁화근미군을철거하고친미호전무리윤석열·국민의힘을청산하자!>에서 <오늘은정전협정이체결된지69년이되는날>이라면서 미제침략세력·이승만친미반역무리는 정전협정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10.1 미남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며 미군주둔을 불법적으로 확정했으며 <윤석열무리의발악적인호전망동의배후에미제침략세력이있다는것이현시기핵전쟁정세를첨예하게만드는근본요인>이라고 짚었다. 이어 전개한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에서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오늘은미국의패전일>이며 대북전단살포·악선전·간첩조작·국가보안법등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민족분열을 획책하고 이땅을 영구분단시키려는 미제와 그하수인 친미파쇼정권들은 번번이 민중의 심판아래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면서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와미제침략세력의끊임없는북침전쟁도발은오히려스스로의파멸을재촉한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우리민족은단한번도미제침략세력에의해패배한적이없으며앞으로도영원히승리할것이다.우리민족은언제나그랬듯영원히하나로남아있을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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