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G북침전쟁연습중단 및 북미평화협정체결 촉구집회

21일 오전9시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은 미대사관 앞에서 <UFG북침전쟁연습중단 및 북미평화협정체결 촉구집회>를 열었습니다.

우리당 박소현학생위원장은 <8월21일 을지프리덤가디언북침전쟁연습이 끝내 시작됐다. 이땅에 매년 전쟁위기가 반복되고 고조시키는 것이 바로 미국이라는 것을 이제는 누구나가 알고 있다. 2년전 <8월위기>가 더 이상 반복되서는 안된다. 전쟁위기의 시작점인 UFG전쟁연습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촛불민심으로 당선된 문재인정부는 이명박근혜정부가 해왔던 북침전쟁연습을 할 것이 아니라 진정 민생을 걱정한다면 지금 즉각 전쟁연습을 중단해야 한다. 민중민주당 학생당원들은 UFG전쟁연습이 즉각 즉단되도록 가장 강력하게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우철서울시당위원장은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땅에서 위험한 시기에 살고 있다. 우리는 분단된 이후 전쟁위기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다. 이 전쟁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북미간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주남미군이 이땅을 떠나는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리아평화를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아닌 민족공조를 강화해야 한다. 한미공조가 강화되면서 전쟁위기는 더욱더 심화됐다. 방미보다 방북을 먼저 하겠다고 공약했던 문재인대통령은 한미공조를 외칠 것이 아니라 민족공조를 외쳐야 한다. 우리민족의 자주통일을 위해 민족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현정세에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밝혔습니다.

<UFG전쟁연습반대! 북미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며 7일째 노숙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명희당대표는 <미국은 자유와 평화를 앞세워 세계곳곳에서 전쟁과 군사행동을 일삼고 있다. 이는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닌 오직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미군을 주둔시키고 전쟁연습을 하는 것은 결코 코리아의 평화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남미군의 본질에 대해 말했습니다.
또한 <문재인정부는 한미공조를 통해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지금의 전쟁위기상황에서 우리 민중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은 7.4공동성명을 실현하고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구현하는 것이다.>고 문재인정부에게 민족공조를 위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1일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전쟁연습이 벌어지는 기간동안 우리당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전쟁연습을 반대하고 미군을 반대하는 자주통일투쟁, 반미반전투쟁에 가장 강력하고 적극적이고 다양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발언이 끝난 뒤 <[성명] 미국은 당장 북침전쟁연습 중단하고 북과 평화협정 체결하라!>를 발표했습니다.

집회가 끝난후 대표단은 항의서한을 미대사관에 전달했으며 정부종합청사까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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