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반파쇼민중행동(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이 결성됐다. 참가자들은 결성회의를 갖고 조직체계와 사업계획등을 확정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결성대회를 열고 반파쇼민중항쟁에 궐기할것을 결의했다. 송무호반파쇼민중행동상임대표는 이날 지금의 파쇼정국하에서 파쇼적인 폭압, 폭정에 항거하고 파쇼적인것들을 분쇄해내는것이 총적인 과제라면서 구체적으로 국가보안법철폐투쟁에 앞장설것이고 공안탄압기구인 국가정보원과 싸울것이며 또다른 공안기구인 경찰, 검찰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시작과 끝을 민중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단체이름에 민중이란 단어를 새겼다, 철저하게 민중을 위해 복무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오산노동자이주센터 장창원목사와 한명희민중민주당조직위원장의 발언이 있었다. 결성선언문<파쇼탄압분쇄와윤석열정부퇴진을위한반파쇼민중항쟁에총궐기하자!>는 진보학생연대소속학생이 낭독했다.
민주노총압수수색등 진보진영에 대한 연이은 공안탄압에 맞서 시민사회단체의 투쟁이 확산되고있다. 1.19 민주노총·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민중행동·참여연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인권센터등 시민사회단체들과 민중민주당등 진보정당들을 포함한 231개단체는 용산대통령집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안탄압당장중단>·<반인권·반민주악법국가보안법폐지>·<국정원대공수사권부활시도중단>을 요구했다. 윤택근민주노총수석부위원장은 이번 민주노총압수수색은 <공안몰이>며 윤석열정부는 민주노총을 <간첩단>이라고 연일 매도하고있다고 비난했다. 하원오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은 전농사무총장압수수색건에 대해 정부정책에 반대하면 어김없이 <간첩>으로 몰아가고 공안탄압으로 일관하고있다고 분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국가보안법을활용한공안몰이칼춤을당장중단하라!>에서 박근혜<정권>의 민주주의파괴와 국정농단의 끝은 5개월여간의 1700만촛불이라는 국민적저항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대통령을 끌어내렸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할것이라고 윤석열정부에 강력히 경고했다.
1.11 민중행동(준)(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준비위원회)은 전주검찰청앞에서 <하연호대표공안탄압규탄!보안법폐지!윤석열파쇼정부퇴진!>집회를 전개했다. 송무호민중행동(준)대표는 국가보안법이 갖는 본질적문제는 외세에 있다면서 해방전에는 일제국주의, 해방후에는 미제국주의를 위해 같은 민족인 북을 적대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예속이 계속되는한 국가보안법은 없어지지않을것이며 아무리 폐지를 외쳐봐야 현재 권력을 가진 자들은 결코 보안법을 없애지않을것이라면서 국가보안법을 없애고 근본적폐를 바로잡는것은 민중 스스로가 자각해 들고일어날때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은 윤석열파쇼정부가 하연호전북민중행동대표를 비롯한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파쇼적공안탄압에 집중하며 우리사회를 파쇼의 암흑시대로 전변시키고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2022.11 동시다발적으로 감행된 공안사건들은 조작된것일뿐만아니라 공안당국은 이사건들을 한데 모아 대규모조직사건을 조작하려한다고 강력히 폭로규탄했다. 또 역대 파쇼권력들은 각종사건들을 조작하고 통일애국세력을 극렬하게 탄압하며 민심의 분노를 호도하고 권력위기상황을 모면하려 망동했다면서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과 파쇼적폭압기구 정보원, 윤석열의 충견인 파쇼검찰을 완전히 청산해야만 파쇼적공안탄압을 근절할수 있다, 이는 윤석열파쇼정부퇴진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독재정부를 퇴진시키고 참된 민주주의를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