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중외교부대변인은 5.5 미의 25개방산업체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해 민진당과 이른바<국방산업협력포럼>을 개최한것에 대해 <미국측이대만을<화약통>으로만들고있고,피해를보는것은광범위한대만동포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오닝은 최근 미와 대만이 군사결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있다며 미의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와 대만과의 군사적연계, 대만해협의 정세긴장조장을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끝으로 마오닝은 <중국은단호하고강력한조치를취해자신의주권과안보이익을굳건히수호할것>이며 <중국의내정에간섭하고대만해협의평화와안정을파괴하는어떤외부세력이든그잘못된행위에대해책임을지고,대가를치를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구시보는 5.8 주중남코리아대사관이 환구시보와 그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에 공식항의서한을 보낸후 언론에 공개한데 대해 반박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한국은복잡한동북아정세에서역할을발휘할수있는위치에있지만이기대를저버렸고,글로벌허브국가라는한국의비전과도동떨어져버렸다>며 <한국정부는지역정세의안정을깨트리는미국과일본에영합한데이어,대만문제에대해여러차례잘못된발언을했으며,이제는중국의매체까지공격하고있다>고 비판했다. 중외교부는 이에 대해 관련매체의 관점이 중정부입장을 반영하지는 않지만 중국내의 민의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중외교부는 5.21 G7정상회의에 대해 <중관련의제를집요하게조롱하고중에먹칠하며내정을난폭하게간섭한데중은강렬한불만과단호한반대를표한다>며 <정상회의주최국인일본등관련측에엄정한교섭을제출했다>고 전했다. 중외교부대변인은 <미는일방제재,디커플링,공급망단절로경제와무역관계를정치화·무기화하는진정한협박자>라며 <G7은경제협박에공모하거나돕지않기를충고한다>고 밝혔다. 중외교부대변인은 <중은자위적방어를위한핵전략을일관되게견지하고있으며,핵무기를먼저사용하지않는정책과더불어핵역량을국가안보에필요한최소한의수준으로유지하고있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미국제일주의>와 소수국가의 이익에 봉사하는 <울타리규칙>은 더더욱 수용하지않을것이며 G7은 스스로 반성하고 변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미슈스틴러총리는 5.22~24 부총리3명, 문화·농업·교통·경제발전부등 장관5명, 대기업관계자등 총1200여명의 대규모방중단과 함께 중국을 공식방문했다. 시진핑국가주석은 5.24 미슈스틴을 접견했다. 시진핑은 <나는올해3월러시아를성공적으로국빈방문했으며푸틴대통령과향후한동안중·러관계발전과각분야협력의청사진을그렸다>며 <중·러관계를공고히하고발전시키는것은민심의방향일뿐만아니라대세이기도하다>고 말했다. 미슈스틴은 시진핑에게 푸틴러대통령의 안부인사를 전한뒤 올해3월 시진핑의 역사적인 방러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중·러전면적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새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진핑은 <양측이계속해서잠재력을발굴하고,경제·무역·투자협력의수준을높이고,양자협력체제와메커니즘을개선하며,에너지와상호연결등분야에서의협력을공고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