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은 7.12 <화성포18>을 시험발사했다. 북은 미가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을 탑재한 핵잠수함을 남에 투입해 코리아반도지역에 핵무기를 재반입하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리아반도와 동북아지역에 새로운 연쇄핵위기를 몰아올 미·남의 대결기도가 더이상 허용할수 없는 임계점에 근접한 현정세가 북으로 하여금 자위력강화, 자위적핵전쟁억제력제고에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화성포18>시험발사는 1단계는 표준탄도비행방식으로, 2·3단계는 고각비행방식으로 설정하고 최대사거리체제에서 무기체계의 각계통별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미사일은 최대정점고도6648.4km까지 상승하며 거리1001.2km를 4491s간 비행해 동해공해상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 북은 미제국주의와 남꼭두각시들이 부질없는 반북적대시정책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절망속에서 자인하고 단념할때까지 보다 강력한 군사적공세를 연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순남북국방상은 7.20 담화를 발표해 미전략핵무기가 코리아반도에 들어오면서 북이 직면한 안보환경의 엄중성과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담화에서는 미군부측에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전개의 가시성증대가 북국가핵무력정책법령에 밝혀진 핵무기사용조건에 해당될수 있다고 상기시켰다. 북의 핵사용교리는 국가에 대한 핵무기공격이 감행됐거나 사용이 임박했다고 판단되는경우 필요한 행동절차진행을 허용하고있다. 북은 7.22 서해상으로 핵탄두를 장착가능한 순항미사일등을 발사했으며 7.24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2발을 발사했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은 7.27 조국해방전쟁승리70돌기념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행사에는 러군사대표단과 중의 당·정부대표단성원들과 북주재외교대표들이 초대됐다. 푸틴러대통령은 기념보고대회참가자들에게 축하연설을 보냈다. 푸틴은 현시대의 위협과 도전들에 직면해 친선과 선린, 호상방조의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풍부화해나가는것은 특별히 중요하다며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 대한 북의 확고한 지지와 관건적인 국제문제들에서 러와의 연대성은 서방집단의 정책에 맞서나가려는 공동의 이해관계와 결심을 부각시켜주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쇼이구러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군사대표단은 7.25 북에 도착해 7.26 <무장장비전시회-2023>에 참석했다. 또 러군사대표단은 7.27오전 북의 당중앙위본부청사에 초청받아 국방안전분야에서 북·러간 전략전술적 협동과 협조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했다.
최룡해북정치국상무위원이 7.26 북만수대의사당에서 이홍충중국당중앙위정치국위원·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당·정부대표단을 만났다. 보도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같은날 중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가 마련됐다. 이홍충은 북·중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며 두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과 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대표단은 7.28 북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을 찾아 꽃바구니를 진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