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논평 145] 트럼프의 전쟁행각 결사반대한다!
미치광이전략을 쓰는 트럼프가 11월 3~14일 아시아행각 할 때 3개의 핵항모전단이 한반도인근에서 모험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벌인다.
1. 레이건호·루스벨트호·니미츠호 등 <떠다니는 군사침략기지> 핵항모전단 3개가 한반도부근에서 사상초유의 북침전쟁연습을 벌인다. 10월중순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공군기지에서는 스텔스폭격기 B-2스피릿 3대를 주축으로 한 모의야간폭격훈련이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 <북지도부 대피 사령부 위치 가능성>이라는 말과 함께 위도와 경도 좌표를 불러주는 내용이 포착됐다. 최근 북침전쟁연습에 참여한 핵잠수함 미시간호에는 일명 <참수부대>인 특수전부대원들이 탑승했다. 트럼프의 아시아행각, 한국행각이 전쟁행각임을 확증해주는 대목이다.
2. 공공연히 미치광이전략을 쓰고있는 트럼프의 전쟁행각으로 인해 한반도와 동북아가 말 그대로 초긴장상태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최근 북미사일에 대응해 패트리어트전개훈련을 벌였으며, 중국은 전략폭격기 H-6K로 괌을 대상으로 공습하는 가상훈련을 했다. 러시아 장거리전략폭격기 2대가 동해상에 있는 레이건핵항모에 접근하기도 했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이제 의심의 여지없이 핵전쟁이며 인류파멸의 3차세계대전이다.미정치권에서조차 <트럼프의 무모한 위협 때문에 3차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며 의회승인 없이 북침선제공격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발의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 상황은 이렇듯 심각하다.
3. 지금의 핵전쟁위기를 촉발시킨 주범은 누가 봐도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와 미국이다. 트럼프는 유엔사상초유의 <완전파괴>극언과 함께 <미국의 적을 산산조각>, <북이 오래가지 못할 것>, <단 한가지는 효과가 있을 것>, <폭풍전 고요> 등 선전포고수준의 망발들을 쏟아내며 전세계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트럼프가 <러시아스캔들>을 비롯한 정치경제적 위기를 제국주의침략전쟁으로 모면하려 한다는 분석은 이제 보수언론에까지 보도되고 있다. 문재인정부가 트럼프정부를 철저히 추종하며 그 <푸들>처럼 움직이는 조건에서 이제 우리민중이 직접 나서서 반트럼프반미반전투쟁으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켜야 한다.
트럼프의 위험천만한 전쟁행각부터 모든 민중이 한사람처럼 결사반대해야 한다.
2017년 11일3일 서울 삼봉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