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전의 진실이 속속 밝혀지고있다. 하마스군의 목표는 팔레스타인포로들과 맞바꿀 인질의 확보였다. 하마스군과 이스라엘민이 섞여있을때 헬기에서 사격하고 대전차포로 공격하며 나중에 폭로될까봐 시체를 불태운것은 명령을 받은 이스라엘군이었다. <영아살해>니 <인질참수>니 모두 이스라엘측의 악질프로파간다였다. 병원을 폭격한것도 이스라엘이었다. SNS시대에 이스라엘의 가짜뉴스는 맥을 추지못한다. 이스라엘내 맹비난으로 지지율이 폭락한 네타냐후정부가 일시휴전을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시휴전은 하마스의 승리다.
우크라이나전개시 500여일동안의 우크라이나인의 사상자보다 팔레스타인전개시 40여일동안의 팔레스타인인의 사상자가 더 많다. 어린아이들사상자는 무려 10배가 넘는다. 러시아는 같은 민족인 우크라이나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심한것이고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인 팔레스타인인을 개·돼지처럼 도살하는것이다. 온세계가 시오니즘이스라엘의 만행에 치를 떨고있다. 최근 런던에서 100만시위가 일어난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전세계적범위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중운동이 연일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북러정상회담이후 강화된 북의 지원에 힘입어 러시아군의 공세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북러관계는 새로운 단계로 계속 발전하고있다. 대만의 총통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후보단일화가 실패했다. 국민당과 민중당의 후보단일화합의가 있었으나 결국 후보등록전에 결렬됐다. 대만선거결과는 동아시아군사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것이다. 남코리아의 윤석열정부는 또다시 미국과 함께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9.19군사합의마저 파기하고 말았다. <50억클럽>과 <도이치주가조작>사건에 대한 쌍특검을 앞두고있는 윤석열무리에게 부산엑스포유치실패는 엎친데덮친격이다.
북이 드디어 정찰위성발사에 성공했다. 과연 1차·2차가 정말 실패였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단 몇개월만에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시켰다. 북이 지금껏 <눈>이 없었는지 역시 의문이나 하여튼 <주먹>에 이어 <눈>까지 갖게 돼 유사시를 준비하는 능력을 확실히 제고했다. 북은 올해 대풍을 비롯한 경제적성과와 북러관계를 비롯한 외교적성과가 빛난다. 이는 남과 완전히 대비된다. 남의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은 처참한 지경인데 막대한 재정을 탕진한 외교놀음은 실패로 끝났으니 남의 민심이 분노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역풍이 항쟁수준일수 있는 상황이다. 우리민중은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