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4·7~9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반미투쟁본부가 주최하는 <세계대전도발제국주의타도!반제해방투쟁승리!>12월세계반제동시투쟁이 미대사관앞 집회·행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투쟁에는 서울·경기·인천·전북·충남·대전6개지역, 청년학생부문에서 참여했다. 이적반미투쟁본부상임대표는 미가 이스라엘을 독립국가처럼 만들어놨지만 실제로는 미가 지배하고있다면서 이스라엘은 충실히 미의 뜻에 따라 중동에서 난장판을 만들고있다고 짚었다. 이어 <하마스가테러를했다고하는데그들은민족해방을위해<테러>를했다며거대한제국주의가힘으로누를때할수있는것이무엇이겠는가>라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민족해방 없이 계급해방 없다면서 민족해방만이 민중이 잘살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는 미제국주의타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야한다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시오니즘이스라엘과 제국주의미국은 완전히 일치한다면서 미제국주의가 그 어느 누구도 부여한적 없는 권리를 행사하며 이른바 <국제질서의수호자>행세를 하는것과 시오니즘이스라엘이 <신성불가침의권리>인듯 영토강탈과 살인참극을 벌여대는것은 너무나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민중이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있다면서 전쟁을 유도하고 도발한 쪽이 어느쪽인지, 무고한 민중을 무리죽음에 이르게 한쪽이 어느쪽인지, 세계의 분쟁의 중심에 누가 있으며, 침략전쟁으로 이득을 보는 국가가 어디인지, 그 진실과 분노는 칼날이 돼 머지않아 제국주의심장에 꽂힐것이라고 경고했다.
12.23 민중민주당·반미투본·반일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북침핵공격위협중단!친미호전광윤석열타도!미군철거!>반제반파쇼집회를 진행했다. 지창영평화협정운동본부집행위원장은 전두환무리의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서울의봄>이 900만관객을 넘어서 1000만관객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치에 무관심하던 우리청소년들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면서 더 나아가서 이러한 작태가 가능하도록 판을 짠것이 누구인지를 생각해야한다며 <서울의봄>을 짓밟은것도 미가 짜놓은 판에 의한것이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우리가 과연 누구와 싸우는지를 명확히 해야한다면서 전두환일당도 그렇고 박정희일당도 그렇고 윤석열일당도 모두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이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대상은 바로 그배후인 미라며 우리민족이 미와 싸워 이기는 날, 세계가 평화를 찾을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유병화통일인력거전대표는 미제국주의와 서방제국주의는 즉각 우크라이나전, 팔레스타인전을 중단하고 지구촌의 평화를 구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부패와 무능으로도 탄핵받아 마땅한 윤석열은 대놓고 북침핵공격준비를 하고있다면서 파탄난 민생을 부여잡고 이미 전쟁같은 삶을 사는 우리민중들에게 윤석열의 무모한 전쟁선동은 오히려 친미파쇼권력의 끝을 알리는 예고일뿐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전쟁억제력이 과연 어느쪽에 있고 <힘을통한평화>는 어느쪽이 유지하고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노골적인 핵공격위협은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정부의 취약성을 반영한다며 제국주의침략전쟁을 막을 유일한 길은 반미반윤석열항쟁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