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 항쟁의기관차〉 〈명백한국권침해행위,용서못할불장난〉

5.14 김정은위원장은 조선인민군중요화력타격임무를 담당하고있는 미사일연합부대들을 현지지도하고 미사일연합부대들에 새로 배치할 전술미사일체계를 점검하며 2024년도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으로써 군대의 전쟁준비에서 획기적인 변혁을 안아올것을 강조했다고 북매체가 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앞서 이미 5.10 240㎜방사포와 조종(유도)방사포탄의 시험사격참관에 이어 5.11~12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고 <군수품생산공정>의 현대화를 강조했다.

5.16 코리아반도중부지역상공에서 첫모의미<한>공중전군사연습이 실시됐다. 이어 5.17∼24 17전투비행단에서 <소링이글(Soaring Eagle)>군사연습이 진행됐다. 이어 미<한>군당국은 오는 8월 <핵작전시나리오>를 포함한 미<한>합동군사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를 예고했다. 5.16 합동참모의장 김명수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을 찾아 <훈련을통해공세적사고를체득하고한미연합작전수행력을배가해전시작전수행태세를완비해야한다>고 말하며 호전적본색을 드러냈다. 5.16 미하원외교위원회는 <한>일관계강화는 미를 포함한 3국협력에 더 원대한 야망을 품을수 있게 한다며 미일<한>3국협력강화독려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편 상대국의 미사일발사전자신호·핵실험관련징후등을 포착해 미대통령·국방장관등 고위지휘부에 실시간 보고하는 국가급전략정찰기 컴뱃센트(RC135U)가 코리아반도에 전개됐다. 군관계자는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발이나 핵실험의 명분쌓기일 가능성을 주목하고 동향파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는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여정부부장은 5.17 대러수출무기와 관련해 최근 공개한 방사포미사일은 <서울이허튼궁리를하지못하게만드는데쓰이게된다는것>이라며 대남용임을 강조했다. 같은날 북은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17 김정은위원장의 중요국방공업기업소생산활동현지지도를 보도했다. 5.25 김강일북국방성부상은 <최근미국과한국괴뢰공군의각종공중정찰수단이적대적공중정탐행위를노골적으로강화하고있다>며 <해상주권이지금처럼계속침해당하는것을수수방관할수없으며어느순간에수상에서든수중에서든자위력을행사할수도있다는것을정식경고한다>고 담화를 발표했다.

<한>중일정상회의가 진행되는 5.27 북은 군사정찰위성2호발사를 예고했다. 같은날 남합동참모본부는 북의 군정찰위성발사예고에 따라 공격편대군비행및타격훈련을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 5.28 김정은위원장은 창립60돌을 맞아 국방과학원을 방문해 <우리의주권행사영역을전쟁무기로감히위협해나선것은분명범연히좌시할수없는매우위험한도발행위이자우리가격노하지않을수없는명백한국권침해행위,용서못할불장난>이라며 <국가주권과영토완정수호를위한군사적보복력을가동시키는것은우리의헌법과기타법들이승인한공화국무장력의제일가는사명>이라 말했다. 이어 5.29 김여정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우리에대한저들의전단살포는〈표현의자유〉라고떠들고그에상응한꼭같은우리의행동에대해서는〈국제법의명백한위반〉이라는뻔뻔스러운주장을펴고있는것>이라며 <풍선이날아가는방향에따라서〈표현의자유〉와〈국제법〉이규정되는가?>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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