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 항쟁의기관차〉 우리의 미래가 제국주의도축장에 팔리는것을 반대한다

밀로스 카라베직(Milos Karavezic) | 세르비아 신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당중앙위원

나는 제국주의나토침략의 희생국 출신이다. 25년전 오늘, 코리아반도처럼 세르비아의 코소보와 메토히자지역이 나토에 의해 점령됐다.

2022년 우크라이나전이 심화되며 3차대전이 시작됐다. 제국주의의 프로파간다와 달리 이전쟁의 본질은 러시아의 침략에 의한것이 아니다. 이는 러시아민중들이 젤렌스키정권만이 아니라 미국주도의 나토동맹전체에 반대하는 반파쇼반제전쟁이다. 제국주의세력은 <인권>보호나 <민주주의>로 거듭 포장하며 이전쟁을 <마지막우크라이나인이남을때까지> 전개하려한다.

44년전 바로 이도시에서 미국배후의 파쇼꼭두각시인 <한국>정부는 자주를 위해 파쇼군사독재에 반대해 싸웠던 수천의 광주시민들을 학살하고 폭행하며 연행했다. 이처럼 25년전 나토의 폭격에 수천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우크라이나파시스트들에 의해 수만명이 죽거나 다쳤다. 

오늘 팔레스타인민중들은 제국주의꼭두각시 국가및정권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모든 반제민중들에게 가장 큰 <기폭제>다.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 크게 불리한 조건에도 200만명에 달하는 남성과 여성, 그리고 아이들이 학살자 이스라엘세력에 저항하고있다.

노동계급, 특히 청년들의 주요과제는 제국주의진영의 패권을 무너뜨리는것이다. 우리의 미래가 거대자본, 제국주의<도축장>에 팔아넘겨지는것을 반대해 각자의 <터전>인 일터, 길거리, 모든 도시와 마을에서 이투쟁을 전개해야한다.

반제투쟁 만세! 

세계반제플랫포옴 만세!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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