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프랑스ANC(전국공동주의자협회)국제부책임자 브휘노드레스키는 인천에서 지역활동가들과 <현시기국제정세와반제자주세력의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드레스키는 제국주의를 <상처입은짐승>이라고 표현하며 <칼을맞은짐승은더욱날카롭게반응한다.그게오늘날전세계에서벌어지는전쟁의야만성과폭력성을설명한다고본다.>고 주장했다. 더해 제국주의세력이 <전쟁을일으키고도발하면서도다양한걸찾고선전한다.어떤곳에서는종교의대립,인종의대립이라며자신들의침략을다른걸로포장한다.>면서 <그들은끝까지발버둥칠것>·<겉으로는분리된것처럼보여도하나의전쟁>이라고 말했다. <어두운상황이지만희망을본다>며 팔레스타인전이후 유엔결의안 또는 쿠바에 대한 결의안에서 95%의 국가들이 미제국주의나 서방세력의 의도에 반대한 투표결과를 짚었다. <수학적으로단순계산을해도평화애호세력이승리할수밖에없다>·<투표를한나라가진보적인나라만있었던것은아니다.이데올로기가다다르지만민중발전권에동의하기때문에반대표를던진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드레스키의 심도있는 설명에 박수를 보내며 반제연대의 결의를 다졌다.
〈연계성을 인식하고 함께 투쟁해야〉
5.21 CPGB-ML부대표 죠티브라와 전국여성농민회강원도연맹의 간담회가 횡성에서 진행됐다. 국제정세에 대해 그는 우크라이나전이 갑자기 시작된것이 아니라며 돈바스에서 먼저 전쟁이 시작됐고 파시스트들의 악선전이 있었다고 짚었다. <러시아가결국돈바스민중의편에서서개입했을때이미느린조치>였다고 주장하며 <러시아는서방을믿을수도협상할수도없다는것을깨달았고군사작전을시작했다.공격이아니라방위적인것,침략적인것이아니라지키기위한것>이라고 덧붙였다. <제국주의는이라크,시리아,아프간에서의전쟁에실패했다.왜러시아에서또전쟁을일으켰는가,제국주의에게는그들만의논리가있다.그건사람의논리가아닌자본의논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사람들이이연관관계를이해하고어떤상황들이전쟁으로이끌었는지이해하게해야한다>·<모든사건은연결돼있고우리는같은투쟁을벌이고있다>·<식량주권을앗아가는회사가우크라이나에서는농지를폭격하고있을수있다>고 짚었다. 여성농민들은 <연계성을인식하고함께투쟁할수있도록해야한다>는것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