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 항쟁의기관차〉 〈신냉전〉책략하에 벌어지는 3차세계대전과 반제무장투쟁과 반제대중투쟁이 결합된 반제항전

현정세의 본질과 반제세력의 과제는 무엇인가. 현정세는 한마디로 <제국주의가저지른3차세계대전의불길이동유럽에서서아시아(중동)를거쳐동아시아로번지고있다>다. 3차세계대전의 도발자는 제국주의고 그근저에는 <신냉전>구도를 형성하려는 책략이 깔려있다. 세계대전은 세계적범위에서의 진영간의 전쟁이다. 코리아전·베트남전·이라크전이 세계대전이 아닌 이유다. 우크라이나전은 동유럽으로의 확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서아시아전도 계속 확대될것이다. 역시 3차세계대전은 동아시아전이 결정적이다.

우크라이나전은 서아시아전을 촉발하고 우크라이나전과 서아시아전은 동아시아전을 촉발하고있다. 동아시아전은 동유럽에서의 확전과 서아시아전의 확대를 촉진할것이다. 2024.11 미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지자 제국주의세력이 3차세계대전을 촉진시키고있다. 이에 조선과 중국은 제국주의세력의 도발에 최대한의 전략적인내로 이전쟁을 막아내고있다. 그러자 제국주의세력은 눈을 이미 전쟁이 진행중인 우크라이나와 서아시아로 돌려 그전쟁의 확대를 촉진하고있다. 최근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가 러시아본토공격에 사용되도록 허용하고 프랑스는 파병을 결정하며 지중해에서 핵항모단을 동원한 반러전쟁연습을 벌였다.

제국주의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의 인도태평양화를 추진중이다. 지난 2년동안 내내 나토정상회담에 기시다일본총리와 윤석열<한국>대통령이 초대됐고 이는 금년 7월에도 마찬가지다. <아시아판나토>를 넘어 인도태평양을 포괄하면 나토는 명실공히 전세계를 포괄하는 제국주의의 군사동맹조직, 침략조직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는 조선, 중국, 러시아, 이란중심<저항의축>등의 반제세력에 대한 제국주의세력의 군사블럭이 된다. 미상원군사위원회공화당간사 위커가 이미 전쟁중인 러시아와 이란외에 중국과 조선을 열거하며 <신침략자의축>이라고 규정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

현정세의 본질은 <신냉전>책략하에 3차세계대전이 진행중인데 있다. 이에 공동주의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반제세력의 임무는 무엇인가. 3차세계대전, 궁극적으로 <신냉전>에서의 승리를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높이는데 있다. 반제진영의 주도역량은 핵미사일강국들인 조선과 중국, 러시아고 보조역량은 이란등<저항의축>과 기타세계반제세력이다. 이역량을 강화하고 반제무력과 반제민중이 하나가 돼 반제무장투쟁과 반제대중투쟁이 하나로 결합된 항전에 떨쳐나서는것이 관건이다. 탄압이 있는곳에 저항이 있고 제국주의세력의 부정의의전쟁에 맞서 반제세력의 정의의항전이 있다. 반파쇼·해방·통일의 대의를 틀어쥔 반제세력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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