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 항쟁의기관차〉 머지않은 세계반제진영의 결정적승리

2011.12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이후 김정은위원장이 조선의 최고지도자로서 조선혁명을 이끌게 됐다. 김정은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정식화하고 온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조선노동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웠다. 2012.4 김일성주석탄생100돌경축열병식에서 <선군의기치를더높이추켜들고최후승리를향하여힘차게싸워나가자>는 연설을 했다. 또 2012.6 담화등을 통해서 <나는수령님과장군님의존함으로우리대에반드시조국을통일하려고합니다>라고 했으며 조국통일위업의 실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남조선괴뢰패당>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셔버리는것이었다고 밝혔다. 2012.12 광명성3호2호·은하3호발사와 2013.2 3차핵시험을 진행하고 2013 3월전원회의에서는 경제핵무력건설병진노선방침을 결정했다. 조선은 지난 기간 2016.1.6 첫수소탄시험과 2.7 광명성4호·광명성의 발사에 성공했으며 화성18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를 장착한 화성16나, 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의 시험발사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전술핵탄두 화산31,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 전략무기정찰기 새별4, 공격형무인기 새별9등을 공개했다. 2016.5 조선노동당7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통일, 온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침들을 확인했다. 대회에서는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자주의 강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과업을 제시했다고 보도들은 전했다. 2018 북남수뇌회담과 첫조미정상회담을 성사시켰으나 2019.2 조미하노이회담이 결렬되고 2020.11 미대선에서 트럼프가 패배함으로써 김정은위원장이 2019신년사에서 확인한 <새로운길>로 접어드는 수순에 들어섰다. 2020.4 예고한 <연말시한>을 앞두고 2020.10 김정은위원장이 간부들과 첫눈이 내린 백두산에서 백마행군에 나섰다. 보도는 <우리혁명이한걸음전진될웅대한작전이펼쳐질것이라는확신을받았다>고 전했다. 2021.1 조선노동당8차대회는 5년만에 개최된 대회로 조선은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하기 위한 굴함 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했으며 이과정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의 발악적인 공세와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의 필사적인 압박봉쇄책동으로 총결기간 대외환경은 건국이래 유례를 찾아볼수 없이 엄혹했다고 하면서 최악의 형세속에서 당중앙위는 자주적대를 더욱 강하게 견지하면서 나라의 최고이익과 존엄을 건드리려는 그 어떤 시도도 단호히 배격하고 혁명적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않았으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그누구도 침해할수 없고 자주권존중을 떠난 관계개선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것을 만천하에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김정은위원장은 2024.1 시정연설을 통해 <평정선언>과 함께 반제투쟁을 강화해나갈 의지를 밝혔다. 현시기 제국주의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는 반제진영이 형성되고있다. 나토의 동진을 반대하는 러시아의 투쟁은 미제국주의의 팽창과 러시아를 해체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탐욕에 맞서는것으로 반제진영의 한축으로 됐다. 조선은 2024.6.19 러시아와 포괄적인전략적동반자조약을 체결하고 동맹관계를 맺었다. 조·러동맹은 핵미사일강국간의 가장 강력한 군사동맹, 제국주의적침략과 봉쇄정책을 반대하는 정의의 반제동맹으로서 반제진영의 주축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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