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투쟁만이 답이다〉 7월세계반제동시투쟁 대구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반미투쟁본부가 주최하는 세계반제동시투쟁이 <한국>에서 진행중이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은 2022년 프랑스파리에서 결성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서울과 광주, 그리스 아테네에서 국제포럼과 반제투쟁을 전개하며 세계반제대중투쟁을 선도하고 있다.

19일 대구 캠프워커미군기지앞 민중민주당(민중당)대구시당과 지역활동가들은 우리말과 영어로 된 구호피씨 <아시아판나토결성중단! 친미호전광윤석열타도!>와 <DISBAND NATO!> 등을 내세웠다.

먼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제국주의가 저지른 전쟁의 불길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이번 나토정상회의에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끌어들이고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까지 동원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쟁모의판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활동가는 <이땅에 자주와 평화가 간절히 필요한 시기에 분단의 원흉 미국과 주구 윤석열은 하루가 멀다하고 전쟁연습에 미쳐 있다. 제국주의깡패 미국과 <한>반도재침야욕에 미쳐 있는 일본, 그에 놀아나고 있는 <한국>까지 이 세 나라를 중심으로 아시아판나토를 결성하고 있는 것이 바로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동맹인가. 무너져가는 미국과 그 앞잡이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민족에게 전쟁을 강요하는 침략전쟁동맹 아닌가. 세계 곳곳에서 자신들의 군사기지를 두고 전쟁무기장사에 혈안이 돼있는 미국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전쟁동맹이다. 미국의 특등주구 윤석열은 이에 발맞춰서 상전 미국에게 꼬리를 흔들며 대북적대포격훈련·군사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대전모의판 나토 해체하라!>, <나토전쟁훈련장 림팩 중단하라!>, <<아시아판나토> 반대한다!>, <친미친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외쳤다.

백순길미군철수투쟁본부조직본부장은 더욱 공고해져가는 조·중·러를 축으로 하는 반제세력과의 대결속에 <한국>은 윤석열을 필두로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국>은 미제와 나토의 하수인이 돼 우수한 민중을 대포밥으로 만들 것이며 우리땅은 처참히 유린될 것>이라며 <미국-일본-<한국>으로 이어지는 지위체계의 확립, 나토의 기획에 따른 대리전, 핵전쟁수행은 승리가 목표가 아닌 전쟁 자체가 중요한 <신냉전>의 소모품>이라고 일갈했다.

계속해서 <우리가 세계적으로 반제투쟁을 동시에 하는 이유는 세계민중의 진정한 평화와 자주를 위한 것이다. 침략, 약탈, 착취, 살육 이것을 일삼았고, 지금도 일삼고 있는 제국주의세력을 없애는 것은 그래서 정의고 우리의 승리는 역사적 필연이 될 것이다.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나. 반제투쟁만이 답이다. 이 땅을 지키고 우리와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쟁해야 한다. 제국주의놈들이 무너지는 끝장까지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다음은 7월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전문이다.


[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동아시아전 불러오는 윤석열호전광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 분쇄하자!

제국주의침략세력이 <아시아판나토>를 결성하며 동아시아전을 획책하고 있다. 작년 8월 미국·일본·<한국>은 캠프데이비드회의에서 어느 일방에 대한 위협이 조성되면 공동대응하기 위해 즉시 협력할 것과 3국간 다영역합동군사연습의 정례화를 결정하며 나토에 버금가는 군사블록을 조작했다. 미·일·<한>은 작년 12월 북미사일경보정보실시간공유체계를 발동했고 올해 6월27일부터 29일까지 캠프데이비드선언을 실전화한 <프리덤에지>군사연습을 전개했다. 이 연습은 북·중국을 겨냥해 7개영역에서 동시에 군사훈련을 실시한 다영역합동군사연습이다. 미·일·<한>은 <프리덤에지>연습을 통해 <아시아판나토>가 완성됐다는 것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아시아판나토>와 함께 <나토의 태평양화>는 동아시아전이 임박했다는 결정적 징후다. 2022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 2023년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진행된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과 일총리 기시다가 올해 7월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워싱턴DC정상회의에 3년연속 참석했다. 나토는 마드리드정상회의에서 향후 10년간 적용되는 <신전략개념>을 채택하며 <한국>·일본을 포함한 인도태평양지역의 4개국을 <파트너>로 지목했다. 1949년 북대서양을 지역적 범위로 하는 대소련침략기구로 조작된 나토는 2022년 3차세계대전시작에 맞춰 태평양까지 범위를 넓히고 반러·반중·반북침략기구로 탈바꿈했다. 나토워싱턴DC정상회의는 동아시아개전을 통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한 침략전쟁공동모의판이다.

나토가 세계대전모의판과 침략전쟁연습을 동시에 벌이고 있다. 6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환태평양지역에서 최대규모의 다국적합동해상연습 <림팩>이 실시된다. 이 연습에는 29개국의 2만5000여병력과 각국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각종 침략무력들이 대거 동원됐다. 특히 <한국>·일본·필리핀 등 동아시아지역의 친미국가들과 영국·프랑스·독일 등 9개나토회원국이 <림팩>을 계기로 합동군사연습을 벌이고 있다. 미해군제1항모강습단장 워제는 <나토국가들이 한곳에 모여 훈련한다는 것은 세계가 연결돼있다는 의미>라며 이번 연습이 <나토의 태평양화>에 맞춰진 전쟁훈련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8일 하와이동포간담회에서 <나토회원국과 인도태평양지역파트너 국가들과 협력>을 망발한 윤석열은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제발로 찾아가며 스스로 제국주의미국의 전쟁꼭두각시임을 드러냈다.

제국주의진영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 <나토의 태평양화>는 <아시아판나토>와 함께 3차세계대전의 불길은 동아시아로 번지게 하기 위한 제국주의침략책동이다. 우크라이나전이 2022년 2월 본격화됐던 주원인중 하나는 나토의 동진에 따른 우크라이나당국의 나토가입시도가 있다. 나토가 대러침략기구에서 러시아·중국·북을 적대시하는 세계적인 침략기구로 탈바꿈하고 남대서양을 지나 태평양까지 세력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고 <신냉전>체계를 조작하려는 제국주의침략책동의 반영이다. 첨예한 전쟁정세하에서 미제침략세력의 주구이자 친미파쇼무리의 괴수며 <한국>전의 원흉인 윤석열을 끝장내는 것은 우리민중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투쟁과제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코리아의 자주와 세계 평화를 실현할 것이다.

2024년 7월19일 대구

세계반제플랫포옴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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